삼성은 암호화폐에 진심이다 삼성넥스트(SAMSUNG NEXT) 웹3 플랫폼 개발사 '사가' 투자

5월 23일 신기한 소식이 하나 들려왔음

삼성의 투자 자회사인 삼성넥스트(SAMSUNG NEXT)의 투자소식임

삼성 넥스트는 2017년 CES에서 공식 출범한 삼성전자의 투자회사가 되겠음

 

삼성전자가 신사업을 어떤 것에 주력하는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삼성이 신사업으로 지금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핀테크, 헬스케어

인프라스트럭처, 미디어테크 6개 분야임

 

그래서 삼성이 자회사를 두고 공격적으로 블록체인에 투자를 하는 것임

 

 

삼성넥스트의 투자가 이 번이 처음은 아님. 

삼성은 플랫폼 알케미, 지갑 개발 업체 젠고, NFT 거래 플랫폼 슈퍼레어에도 투자한 바가 있고

HYPR, FLOW 코인 개발사인 대퍼랩스에도 투자한 바 있음

 

그래서 FLOW 코인이 삼성 코인이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가격이 엉망진창임. 

하지만 모름. FLOW가 워낙 근본이라 삼성이 가만 놔두지 않을 것임. 

 

나는 FLOW 코인이 한 번 발작하면 몇 만원 그냥 갈거라 봄

 

지금 BAYC의 APE 코인이 플로우로 간다는 말이 있던데...HO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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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에 이미 암호화폐 지갑은 들어가 있음

갤럭시 S10부터 암호화폐 지갑이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국내가 아직 합법화가 아니어서 그렇지 삼성은 다 준비하고 있다고 봐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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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넥스트는 작년에 DSRV에도 투자를 진행했는데 국내 첫 블록체인 업계 투자라고 보면 되겠음.

DSRV는 벨리데이터로 검증노드를 하는 곳이라고 보면 되겠음.

 

셀로, 니어 등의 노드로 참여한 기업이라서 삼성넥스트가 공격적으로 이 업계에 투자한다는 반증이라고 보면 됨.

 

그리고 이 번 투자 소식인데 기존과는 다르게 웹3.0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사인 SAGA에 투자를 한다고 밝혔음

 

 

2017년부터 적지 않은 기업 암호화폐기업에 삼성넥스트는 투자를 해왔음. 

금액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상당한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졌을 거라고 모두들 추측하고 있음 

 

특히 이 번 투자의 경우에는 조금 특이하긴 함. 

신사업 분야인 인프라스트럭처, 블록체인이라서 투자를 한 것이긴 한데 시기가 참 특이함

 

 

삼성넥스트가 아무 곳에나 투자를 하지 않았을 것임. 

 

적어도 회사와 대표를 보고 했을텐데 이 SAGA란 회사가 엄청나게 투자를 많이 받은 기업임. 

삼성넥스트는 이 번 투자에 시드라운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약 100억원대의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짐. 

이 번 투자에는 메이븐 일레븐, 롱해시 벤처스, 하이퍼스피어 등도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음. 

 

웹3.0 플랫폼 개발사가 무슨 투자를 많이 받나 싶겠지만 여기 대표님 Rebecca Liao(레베카 리아오)는 2020년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중국, 아시아 쪽의 경제정책에 대해서 조언한 사람임. 2016년 대선에서는 클린턴 장관 쪽에서 외교정책 분야에 몸을 담기도 했었음. 

 

2일 전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한 시기가 아니겠음?

그리고 삼성이 막대한 투자 소식을 알리기도 했고. 

 

삼성넥스트의 이 번 투자가 우연은 아닌 것 같음. 

신사업 방향과도 맞고 뭐...여러 가지 요인들도 영향을 준 것 같기도 함. 

 

이 리아오라는 분이 정치 분야에 계신 분은 아니고 현업에 있는 기업인임. DAO도 설계 중에 있고 스탠포드대학교의 법, 과학, 기술 분야의 펠로우이기도 함. 인터넷, 모바일,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유럽, 아시아 고객을 상대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정재계에서 탁월한 엘리트로 분류됨. 

 

그래서 삼성이?

 

아무튼 삼성은 블록체인에 진심임. 

플로우 코인부터 살려주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