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웹 3.0 코인 종류 및 특징 5가지

2021년 비트코인 상승장 이후 웹 3.0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웹3.0 관련 코인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웹 3.0 코인은 다양하지만 우리가 거래할 수 있는 업비트 거래소에 상장된 웹 3.0 코인 종류와 특징 5가지를 살펴봅니다.

 

• 웹 3.0(Web 3.0) 은 무엇인가?
• 왜 웹 3.0이 주목받고 있을까?
• 웹 3.0 코인의 종류와 특징은?
• 업비트에 상장된 웹 3.0 코인은?

 

1. 웹 3.0(Web 3.0) 은 무엇인가?

웹 3.0 은 웹 2.0 다음의 의미로 대두된 개념입니다. 

데이터 웹이라고 부르는 웹 3.0(Web 3.0)은 1990년대 등장한 개념으로 기계가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웹 3.0은 데이터의 소유권한이 개인에게 있고 이 데이터의 사용가치를 직접적인 보상으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블록체인이 접목된 웹 3.0 모델을 웹 3.0에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웹 3.0은 데이터를 제공하는 개인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을 말함과 동시에 제공된 데이터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웹입니다.

 

2. 왜 웹 3.0이 주목받고 있을까?

웹 2.0에서는 데이터의 소유권한을 중앙화된 기업들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의만 구하면 쉽게 개인의 정보를 활용해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었고 그 보상 또한 기업이 모두 이익으로 취했습니다.

하지만 웹 3.0에서는 개인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 권한이 개인에게 있고 데이터와 활동을 제공하는 댓가는 이익의 형태로 개인에게 제공됩니다. 

 

메사리 레포트에서 웹 3.0 프로토콜에 대해서 이러한 변화를 간단한 표로 제시했는데 메사리 레포트에서도 웹 3.0이 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여러 코인들을 제시했습니다. 

 

 

핵심은 보상입니다. 

더 이상 중앙화된 기업이 모든 이익을 가져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공유의 권한을 개인이 기업에 제공하고 그만큼의 댓가를 정당하게 받는 직접 보상 구조가 있느냐입니다. 

 

3. 웹 3.0 코인의 종류와 특징은?

웹 3.0 코인의 특징은 읽기와 쓰기만 가능했던 웹 2.0에서 진화하여 사용자가 읽기와 쓰기 소유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배경 인프라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되는데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하려면 탈중앙화가 이루어져 적절한 권한의 분산과 소유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블록체인 기술, DAO 등이 웹 3.0의 개념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따라서 블록체인기 기술을 활용한 조직와 이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가 다양화될수록 웹 3.0은 실생활에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유튜브를 볼 때 광고에 노출이 됩니다. 프리미엄 결제를 하면 광고가 스킵되지만 모든 이익은 유튜브가 가져갑니다.

 

브레이브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브레이브 브라우저는 광고를 시청한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합니다. BAT 토큰의 형태로 제공하며 또한 크리에이터가 브라우저를 통해 크리에이팅 활동을 하면 또한 BAT로 보상을 제공합니다. 

 

모든 활동에 보상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웹 3.0이 활성화가 된다면 소비자의 생각과 행동은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4. 업비트에 상장된 웹 3.0 코인은?

웹 3.0을 표방하는 코인은 매우 많지만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 중 원화 마켓에 상장된 코인 중에서 웹 3.0 관련 코인을 정리했습니다. 

 

웹3.0 브라우저 관련 코인 : 베이직어텐션토큰(BAT)

 

BAT 코인은 브레이브 브라우저와 관련된 토큰입니다. 브라우저를 이용하고 생태계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토큰을 제공합니다. 한국의 경우 적립 대상 국가가 아니어서 현재는 지갑을 생성할 수 없지만 브레이브 브라우저가 활성화 된다면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토큰은 각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웹3.0 클라우드 관련 코인 : 스토리지

 

웹 3.0 메타가 돌 때마다 스토리지는 반응합니다. 데이터가 방대해질 수록 데이터를 담을 클라우드 공간에 수요는 늘어날 것이고 클라우드 테마의 코인인 스토리지는 당연히 조명을 받게 됩니다. 다만 사업화에 있어서 클라우드 외에 확장성이 부족하여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3.0 소셜미디어 관련 코인 : 스팀, 스팀달러, 아하토큰

 

스팀과 스팀달러는 스팀잇 사이트를 통해 알려진 코인입니다.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한 참여와 보상으로 알려진 코인인데 구조적인 문제와 사업화의 이슈 등 여러 이슈로 코인이 그리 조명받지 못하고 있어 장투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국내 코인인 아하토큰 또한 지식인의 블록체인 버전이지만 사업화, 활성화가 크지 않아 코인을 투자하기에는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웹3.0 통신 관련 코인 :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코인

 

슨트라 불리는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코인은 소셜네트워크와 관련된 코인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인 SNT는 이더리움 기반의 메세지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총이 작고 변동성이 커서 상폐위기설이 돌때마다 언급이 되는 코인이지만 꾸준히 사업화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토큰입니다. 

 

이더리움의 Dapp 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건재하는 한 웹 3.0 메타가 돌면 다시 주목받을지도 모르는 코인입니다.

 

웹3.0 운영 관련 : 하이브

 

하이브는 스팀에서 하드포크한 블록체인 메인넷입니다.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어서 대표적인 웹 3.0 플랫폼 코인으로 분류됩니다. 하이브에서는 하이브 코인과 하이브달러, 하이브파워 3개의 디지털 자산이 네이티브 토큰으로 사용되는데 구조가 스팀, 스팀달러와 비슷하여 투자에는 유의가 필요합니다. 

 

 

웹3.0 라이프스타일 관련 : 스테픈, 메타디움, 쎄타토큰, 쎄타퓨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X2E 모델은 웹 3.0 테마로 대부분 분류됩니다.

걸음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스테픈, 메타디움은 웹 3.0 코인으로 볼 수 있고 쎄타, 쎄타퓨엘 또한 동일합니다. 

 

스테픈은 NFT 관련 코인으로도 분류되지만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웹 3.0 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국내에 다양한 토큰들이 여럿 상장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 웹 3.0이 사용자가 쉽게 참여하고 이용하기에 자리가 잡히지 않은 면이 있지만 인공지능이 조금 더 보급되고 개인의 데이터가 더욱 가치있는 소비재가 되면 웹 3.0 메타는 반드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다음 반감기 이후 상승장의 주요 테마가 무엇이냐를 놓고 말이 많습니다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 웹 3.0 메타가 한 번은 돌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