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나스닥 초전도체 관련주 5가지 추천

퀀텀 에너지 연구소에서 발표한 LK-99 에 대해서 전 세계적인 관심도가 연일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 시장은 LK-99가 초전도체일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인해 초전도체 관련주에 투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퀀텀 에너지 연구소에 투자한 기업의 지분을 소유한 기업과 초전도체 상용화와 관련된 기업이 수혜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분을 보유한 신성델타테크, 파워로직스, 한양이엔지가 들썩였으며 관련 기업으로 서남과 덕성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식을 투자하는 것 때문에 이 관심은 세계 주식 시장으로 이어졌는데 가깝게 미국 주식 시장인 나스닥에서도 관련주가 주목을 받으며 좋은 주가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LK-99에 대해서 실험과 검증 단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무리한 투자는 금물입니다. 

또한 나스닥의 경우 주식 시장의 변화가 100% 이상 변화될 수 있기 때문에 극도로 조심해야 합니다.

 

이 번 글에서는 최신 나스닥 초전도체 관련주 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초전도체란 무엇이며 관련주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 AMSC (AMSC)
• 듀폰 (DD)
• ATI (ATI)
• 카펜터 테크놀로지 (CRS)
• Southern copper (SCC)

초전도체란 무엇이며 관련주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초전도체는 특정 온도 이하에서 모든 전기 저항이 상실되는 물질을 말합니다. 1911년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오너스에 의해서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오너스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초저온 상태에서 초전도현상이 발견되었으나 이 번에 발견된 LK-99는 상온 상압에서 초전도현상이 발견이 되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LK-99 논문이 검증이 되고 초전도체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혹은 제3의 물질이어서 유사한 용도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면 인류의 문명을 수십년 혹은 그 이상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발견이 될 수 있습니다. 

 

LK-99의 이 번 발표가 센세이셔널 한 것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초전도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구리과 납의 합성물로 만들어지는 LK-99이기 때문에 따라서 초전도체는 2가지 키워드로 관련주를 찾을 수 있습니다. 

 

'구리와 비철금속의 합성기술'

 

1. AMSC (AMSC)

아메리칸 수퍼컨덕터(AMSC)는 초전도체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는 종목입니다. 

실은 관련이 전혀 없는 기업이기 때문에 현재 주가는 지난 주 6달러에서 23달러까지 상승한 이후 현재는 10달러에서 새로운 한 주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관련성이 전혀 없다고 발표했지만 AMSC는 초전도체를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으로 해당 기술에 전혀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활용하는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전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므로 초전도체를 활용한다면 이 기업은 전기손실률을 낮출 수 있어 보다 넓은 지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비즈니스의 연계성이 있다는 점에서 초전도체 관련주로 볼 수 있습니다.

 

2. 듀폰 (DD)

 

듀폰은 우리가 아는 그 듀퐁이 맞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화공기업인 듀폰은 전기전력산업과 수자원 등 여러 산업에서 화공, 합금, 패키징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구리와 납을 합성하는 기술은 비철금속의 정밀 합성 기술이 요구되며 이는 고도로 발달된 화공 분야의 기술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듀폰은 단기적이진 않지만 장기적으로 초전도체 물질 합성에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수혜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초전도체를 합성하여 제공하는 소재기업이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3. ATI (ATI)

 

ATI는 특수 소재와 합금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표 기업입니다. 

ATI는 비철금속에 해당하는 니켈, 코발트 등의 소재를 다루는 기업이며 와이어, 바, 빌렛, 튜브 등의 비철금속 제품을 산업에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합금에 대한 기술력이 있기 때문에 듀폰사와 함께 초전도체 합금 관련 수혜주로 부각받았습니다. 

 

 

4. 카펜터 테크놀로지 (CRS)

카펜터 테크놀로지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조 관련 기업입니다. 

특수 금속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특수 합금을 제조하고 특수 목적용 합금 제품을 판매합니다. 

 

주로 다루는 제품은 합금, 스테인리스 제품이기 때문에 초전도체 합금에 있어서 기술력을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 관련주로 부각받았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테마주는 섹터로 묶이기 때문에 카펜터 또한 섹터에 묶여 있습니다.

 

5. Southern copper (SCC)

 

LK-99는 구리와 납의 합성물입니다.

국내에서도 구리 관련 주식이 관심을 받은 것처럼 미국에서 구리 관련주가 관심을 받았습니다.

 

나스닥을 대표하는 구리 기업 서던 코퍼는 초전도체 이슈가 부각되자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았습니다.

초전도체 이슈가 있던 지난 1주간 서던 코퍼는 20% 가까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폭발적인 상승은 아니었지만 관련주로 테마가 묶이게 될 경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개발된 물질이기 때문에 현재는 전 세계에서 이 물질이 과연 초전도체라 할 수 있는지 검증하는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실험 결과와 부정적인 실험 결과가 공존하지만 많은 연구소에서 제 3의 물질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상용화 가능성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물질이라는 것에는 조금씩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퀀텀 에너지 연구소는 1차원의 샘플을 3차원으로 구현하여 샘플의 정밀도를 높이는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에 초전도성이 입증이 되고, 초전도체가 아닌 제3의 물질이라 하더라도 초전도성이 있다는 것이 확정이 된다면 앞으로 산업의 무한한 발전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 될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관련 주식으로 묶인 종목은 10연상을 갈지도 모를 일입니다.

 

나스닥에 있는 종목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기술이 온난화를 해결하는 기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떠나서 진심으로 기술이 개발되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