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 11개 코인 추가

지난 주 목요일 구글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에서 11개의 블록체인을 데이터세트에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빅쿼리는 대규모의 데이터셋에서 SQL과 같은 쿼리를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비스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8년에 빅쿼리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추가했으며 이후 도지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지캐시로 확장했습니다. 

 

빅쿼리에 추가했다는 것은 구글이 코인의 안정성이나 인기도를 고려했다는 점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번 11개 블록체인의 추가가 코인의 안정성을 더해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가 추가한 11개 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발란체(AVAX)
• 아비트럼(ARB)
• 크로노스(CRO)
• 이더리움 골리(GO)
• 팬텀(오페라)(FTM)
• 니어(NEAR)
• 옵티미즘(OP)
• 폴카닷(POT)
• 폴리곤 메인넷(MATIC)
• 폴리곤 뭄바이(MUMBAI)
• 트론(TRX)

 

 

아발렌치는 다들 아시는 코인이고 아비트럼은 레이어2 유망코인입니다. 크로노스는 국내외로 입지가 있는 코인입니다.

 

 

생소하다면 팬텀, 골리이실텐데 팬텀은 2018년 시작된 프로젝트로 레이어1이며 골리는 이더리움 테스트넷 골리의 토큰입니다. 니어 프로토콜은 모두 아실 것입니다.

 

폴카닷은 전통의 강자이며 최근 호재가 조금 있는데 가격이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옵티미즘은 아비트럼과 함께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이며 폴리곤은 레이어2 프로젝트의 대장격에 해당하는 코인입니다.

 

트론은 전통의 코인이빈다. 폴리곤 테스트넷의 코인 뭄바이도 이 번에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안전성과 인기도에 부합했다고 해서 해당 코인이 절대적인 투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빅쿼리를 활용하는데 추가가 되었다는 의미로 특별한 의미라기 보다는 구글이 눈여겨 보고 있다 정도로만 아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중에 2개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더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