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취임 첫 날 암호화폐 행정명령 서명 예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그가 어떤 행정명령을 내릴 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대통령을 자처한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 첫 날 암호화폐 행정명령을 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어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암호화폐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첫날 암호화폐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1월 13일 디크립트는 소식통을 통해 취임 첫 날 행정명령이 나올 예정이며 이후에도 암호화폐와 관련해서 여러 행정명령을 내놓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행정명령이 내려질까요?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1732178918

트럼프, 백악관에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지난 해 11월 한 차례 보도가 되었던 가상화폐 전담기구 신설에 대한 보도내용입니다.

소식통은 트럼프의 첫 행정명령이 바로 20여명의 업계 리더가 참여하는 대통령 암호화폐 위원회 설립에 관한 내용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예상으로는 SEC가 미국 은행이 암호화폐 보유를 제한하는 규칙인 SAB 121의 폐기를 요구하는 행정명령 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2024년 봄에 법안이 의회를 통화하긴 했습니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규칙은 현재 유지만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섣부른 기대는 금물입니다. 

 

디지털 자산 대통령 자문위원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보 하인스는 암호화폐 정책 리더들에게 15일가지 초안을 작성해줄 것을 요청했기 때문에 1월 20일에 포괄적인 무언가는 나오기 어렵다는 후문입니다. 

 

차차 나오겠지만 당일에는 뭔가 안나올 수 있다는 점. 

하지만 확실한 것은 SEC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과 각종 규칙들을 철폐하면서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