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시황 2024년 12월 30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시황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비트코인이 정말 강했구나를 느낀 1년 이었습니다.

몇 가지 소식을 살펴봅니다.

FTX의 환매는 1월 3일부터 시작됩니다.

16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고객에게 부배되는데 이는 유동성이 유입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그만큼 환매 압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내년 금리 인하는 2차례로 예상됩니다.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되었지만, 미국 시장이 견고함을 의미합니다.

강달러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BTC 거래소 출금 현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입금은 판매를, 출금은 보유를 의미하므로 좋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시황(20241230)

비트코인 온체인 데이터입니다.

2024년 12월 30일. 한 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의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는 좋지 않습니다.

거래소 보유량은 소폭 상승하고 있는데 가격이 하락하니 출하 물량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온체인 상 NUPL이나 바이너리 CDD 지표 등 또한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매도 압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는 김프도 3~5% 가량 껴 있습니다. 알트의 경우 최대 7~8% 정도도 껴있는데 이는 곧 시장에 거품이 있다는 의미이므로 잘 가려서 파악해야 겠습니다.

항상 12월 말이 되면 시장이 관망장세로 갔습니다. 상반기 상승을 보여주다가 여름이 가까울 수록 환매가 이루어졌습니다.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 새로운 강세장이 도래할까요?

만약 트럼프 취임 이후에 신고가를 찍을 요량이라면 취임 전인 1월 중순경까지 조정을 크게 받아야 합니다.

이더리움은 재단에서 판매한 소식이 12월에도 있었습니다.

더 나은 체인이 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하지만 결국 이더리움은 2024년 하반기 강세 장세에서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

솔라나가 2만원 저점에서 30만원까지 가는 여정이었지만 이더리움은 250만원 선에서 500만원을 겨우 돌파하고 다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RWA 섹터도 솔라나가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떠도는 소문이야 부탈린이 미국인이 아니어서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한 것은 다음 불장이 2025년에 오면 이더리움발 불장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거래서 입금량 많습니다. 고래들도 털고 있는 고래가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MEXC에서 투자한 이더리움계열의 자산이 상폐되었습니다.

국내 투자회사의 코인이었는데 결국 상폐했습니다. 이더리움 체인에 대한 실망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번에 이더리움 약손절하고 전량 털었습니다.

리플이 상승한 이후,

3,000원대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리플이 1,000원대 이상을 갔을 때 사람들이 더 갈까 했지만 리플이 결국 4000원을 바라보았고,

지난 오랜 시간 물린 사람들을 모두 탈출시켜주었습니다.

리플 시황은 결국 개리 갠슬러가 물러가는 것이 언제인가, 리플의 상용화가 시작되는가인데 이는 앞으로 트럼프가 취임하고 법이 어떻게 바뀌는가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RUSD를 제외하면 뚜렷한 확장성은 보이지 않습니다.

리플은 전고점을 돌파하지 못하고 현재는 3,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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