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계에서 소셜미디어, SNS를 접목한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단연 스팀(티커, STEEM)이 되겠음. 스팀 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시가총액이 3천억원 정도 됨.
시가총액 순서로는 255위로 100위권 밖에 있는 코인이지만 가능성이 있는 코인이라고 볼 수 있겠음.
어디까지나 가능성임. (좀 어둡긴 하지만)
스팀 코인은 스팀잇(Steemit)사이트에서 활용되는 코인이라고 보면 되겠음.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와 큐레이터는 활동에 따라서 스팀(Steem)코인을 받게 됨. 스팀 생태계에는 코인이 3가지인데 스팀이 있고 스팀파워(SP)가 있고 스팀달러(SBD)가 있음. 스팀파워는 영향력을 나타내주는 정도라고 보면 되고 스팀달러는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음.
스팀잇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작성한 글 아래에 이렇게 예상 보상 금액이 명시가 됨. 받을 스팀달러, 스팀파워 그리고 다른 암호화폐가 적혀 있음. 과거에 스팀잇을 하려고 했는데 국내 커뮤니티가 작은 탓에 영향력을 행사하기가, 즉 코인을 마이닝하기가 쉽지 않았음.
뭐 국내에서 네이버가 이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쌍수들고 환영이지만 네이버가 이런 일을 할리는 만무함.
스팀은 2016년에 발행이 되었는데 글로벌 거래량을 보면 업비트가 압도적인 1등이 되겠음. 뒤이어 2등은 빗썸이고 3위가 비로소 바이낸스가 되었음. 어제 날짜로 스팀이 USDT 시장에 리스팅된다는 소식이 있었음.
덕분에 스팀(STEEM)이 오랜만에 시세 분출을 했음. 바이낸스에 이미 상장이 되어 있는데 마켓에 한 번 리스팅된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상승을 한다는 것은 조금 의아하긴 함. 우리가 예상하는 폭 보다 상승폭이 컸는데 업비트가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아마도 세력이 펌핑을 한 것으로 보임.
그 말인 즉슨, 별다른 호재가 없다면 원래 자리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임.
이 분의 성함은 댄 라리머로 스팀을 공동으로 설립하신 분임
아...그런데 이 분이 2016년에 스팀을 만들고 나서 2017년에 만든 코인이 뭐다? 그 악명 높은 코인인 이오스(EOS)임
이오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설명을 하지 않겠음...3세대 코인으로 호기롭게 스타트했으나 역사적인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는 아픈 코인임...ㅠㅠ 댄 라리머가 묻어 있다 보니 어째 조금 신뢰가 안가는 것 같기도...
스팀(STEEM) 코인이 시세를 한 번 분출했지만 현재 뉴스 상 특별한 활동은 없는 것으로 보임. 생태계 외연 확장에 대한 뉴스도 없고 소셜미디어 운영 이외에 특별한 뉴스는 검색되지 않음.
스팀 그리고 스팀달러가 과연 업비트에서 살아남을지.
'암호화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유망 코인 아이오에스티(IOST) IOST SWAP 런칭과 EVM (0) | 2022.04.24 |
---|---|
카이버 네트워크(KNC) 만원까지 갈까? 아발란체 파트너십과 2022년 전망 (0) | 2022.04.23 |
2022년 유망 코인 카바(KAVA) 메인넷 런칭 얼마까지 갈까? (0) | 2022.04.22 |
2022년 유망 코인 솔라(SXP) 만원까지 간다 NFT 마켓 플레이스 구축 예정 (0) | 2022.04.19 |
카르다노 에이다 6월 29일 바실 하드포크(Vasil Hardfork) 2022년 가격 어디까지 (0) | 2022.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