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코인이지만 업비트에 있으면서 가끔씩 시세를 주는 코인. 아이오에스티(티커, IOST). 아이오에스티는 2018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2년 4월 현재 시가총액은 8천억원대 수준임. 코인들이 비트코인 따라서 시세도 하락하고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음.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아이오에스티(IOST)는 순위 122위로 100위권 밖에 있으나 가능성이 높은 코인으로 현재 프로젝트가 진행 중임. 사람들이 솔직히 잘 모르고 거래량 상위에도 잘 오르지 않았던 터라 위에 차트를 보면 그냥저냥한 차트도 그리고 있음.
아이오에스티는 지난 3월 말에 시세를 한 번 주었었음. 그 때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과의 호환이 가능한 엔트로버스를 출범한다는 소식에 시세가 나온 것임. 이 소식은 코인니스에도 나왔었음.
요즘 프로젝트 마다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 EVM을 자꾸 연계한다는 소식이 있는데,
EVM은 언어같은 느낌으로 보면 되겠음. 이더리움의 언어를 써서 어플을 돌리게 한다는 그런 느낌으로, EVM과 호환이 되게 한다면 블록체인프로젝트는 굳이 이더리움으로 가지 않아도 아이오에스티(IOST)를 이용하면 생태계를 오갈 수 있게 됨.
생태계를 오가기 위해서 크로스체인에 뭐 확장하고 난리인데 이렇게 아이오에스티(IOST)가 EVM와 연동되는 엔트로버스(Entroverse)를 하게 되면 코드 개발의 시간을 줄일 수 있음. 게다가 이더리움이 가스비가 비싸니까 사용할 때 굉장히 큰 돈이 드는데 이렇게 되면 굉장히 낮은 가스비와 빠른 처리속도로 아이오에스티로의 이용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음.
아이오에스티(IOST)의 시세는 대부분 업비트와 바이낸스에서 나온다고 보면 됨.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업비트가 26% 수준이고 바이낸스가 21% 정도가 된다는 것임. OKX까지 합치면 해외거래소의 거래량이 37%정도, 업비트를 상회함. 아이오에스티는 국내 보다 해외에서 그래도 인기가 있는 코인이라고 보면 되겠음.
국내에서는 설겆이 느낌으로 코인이 펌핑을 하는데 해외는 확실히 재료 따라, 프로젝트를 좀 길게 보고 펌핑을 주는것 같음.
그렇다면 2022년 아이오에스티(IOST)는 얼마까지 갈까?
1) 2021년 상승장에서 아이오에스티(IOST)sms 120원까지 시세가 나왔었음. 현재 시총을 고려하면 4배니까 3조원까지 시총이 갔다는 것임. 이 때 거래량은 노란색 원을 보면 되겠음.
2) 2021년 9월에 추석 낙폭 이후 거래량이 이전 거래량을 상회하면서 110원을 찍었음. 이 때 비트코인이 함께 상승가도를 달리면서 아이오에스티(IOST)도 추가상승한 모습이었음. 이 때의 거래량은 4월 상승장의 거의 2배를 보여주었음.
3) 올해 3월 EVM 호환을 위한 엔트로버스(Entroverse) 출범 소식이 나오고 거래량을 보면 60원 정도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은 2021년 9월의 2배가 되었음.
거래량이 전년에 비해서 2배씩 펄쩍 뛰는데 시세 분출은 약하다?
거래량은 매도와 매수의 합산이기 때문에 그동안 묶인 매도물량이 나온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한 편으로는 길게 보고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는 신호로도 볼 수 있음.
현재는 35원대에서 다시 횡보를 하려는 모습임.
참고로 홀더들의 대부분은 50원대에 있음
차트를 보면,
200일선은 42원, 120일선은 34원, 60일선은 34원, 20일선은 37원, 5일선은 36원임.
200일선 아래에 있으나 지난 몇 일간 200일선을 계속 도전했었음.
60일선이 120일선을 통과해서 우선 중장기 추세는 전환해놓은 상황이고, 짧게는 20일선이 꺾였지만 5일선이 조금씩 고래를 돌리려고 하는 모양새임.
비트코인이 횡보 또는 상승국면으로 조금 전환이 된다면 아이오에스티(IOST)는 다시 한 번 200일선인 42원을 도전할 것임. 그리고 200일선을 강하게 뚫고 올라가면 주요 매물대가 50원대이기 때문에 50원대까지는 무난하게 갈거라고 봄.
다른 포스팅에서 카이버 네트워크(KNC)가 아발란체와 협업을 통해서 스왑 지원을 한다는 글을 올렸음. 이 스왑을 지원하게 되면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코인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호재로 작용함. 아이오에스티(IOST)는 4월 22일, 그제 IOST SWAP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음.
앞서 밝힌 앤트로버스의 일환이지만 이더리움과의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발표로 본격적으로 이더리움과의 호환을 하겠다는 소식임. 단기적으로는 재료 소멸아니냐 싶어서 3월 31일 이후에 시세를 한 번 주고 바로 내려왔지만 이게 유동성을 끌어오는데다가 코인 프로젝트 자체로도 좋은 호재이기 때문에 시세를 줄지는 지켜봐야 될일임.
차트 나쁘지 않음. 재료도 나쁘지 않고. 아주 욕심만 내지 않는다면 50원 200일선 뚫는거 지켜볼 때까지 분할 매수로 접근해도 괜찮은 코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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