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3대 게임회사는 "3N"사로 불립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한국 게임의 중흥기를 이끈 3개의 기업 중 넷마블은 마브렉스(MBX)라는 코인을 출시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방향성이 없고 넥슨도 지지부진한 것으로 보였지만,
메이플스토리를 기반으로 P2E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지난 6월에 전달해왔습니다
https://nomadsdream.tistory.com/173
넥슨 (NEXON) 메이플스토리로 P2E 합류 블록체인 게임에 속도낸다
게임업계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가상 진심을 보인 기업이 있다면 넥슨(NEXON)일 것임 넥슨의 김정주 회장은 2016년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kobit)을 인수했음. 2020년~2021년 가상자산 붐이 일어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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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코리아는 넷마블의 블록체인 게임으로의 확장을 지켜보았습니다
위메이드의 성장을 보았고 특히나 2021년의 위메이드와 위믹스의 성장을 모두 보았습니다
김정주 회장이 생전에 블록체인분야로의 진심을 보인 것을 감안해보면,
넥슨코리아의 블록체인 합류는 예정된 수순이긴 했습니다만 최근 들어서야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속도를 조금 느리지만 다져가면서 확장을 하겠다는 것인데,
이 번에 넥슨코리아는 'NXPC'라는 상표를 출원하면서 자체 암호화폐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넥슨코리아가 이 번에 등록한 상표는 NXPC 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상표권 등록에는 상표를 사용하는 상품의 '분류'를 지정하게 되어 있는데 넥슨은 "위믹스"와 동일하게 지정했습니다
위믹스(Wemix)는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이지만 현재 메인넷을 중심으로 코인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P2E지만 메타버스로의 외연 확대를 예고하였듯이 넥슨코리아는 이런 포석으로 NXPC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넥슨코리아는 암호화폐 출시에 대해서 조심스러운 입장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이 P2E가 불법인데다가 자칫 가상자산으로의 외연확장이 크립토 윈터 시기에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라나는 Z세대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것에 익숙하고, 이런 Z세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해야하니 넥슨은 NXPC라는 가상자산, 암호화폐를 자연스럽게 출시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자, 이제 NC Soft 만 남았습니다
과연 엔씨는 블록체인 게임을 언제 출시할까요
다음 크립토 상승기가 오면 게임업계의 순위가 바뀔까요?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준비하는 기업이 언제나 기회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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