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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부산시 바이낸스와 글로벌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협약

by 티꿈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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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26일 디지털자산거래소 1위 바이낸스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번 협약은 바이낸스의 한국 진출을 위한 행정 지원 등에 대한 협약으로

부산시의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산시 바이낸스

 

가상자산에 대한 법률이 점차 강화되면서 국내에서 해외로의 로그인이 점차 차단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MEXC, Kucoin 등이 거론이 되었는데 그나마 인지도가 있으면서

국내에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가 바이낸스입니다. 

 

바이낸스는 연내에 부산에 지사(사무국)를 설립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부산은 가상자산거래소를 부산에 설립하고자 하는 취지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에 특화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는데 특구를 설치하고 특화교육과정을 신설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바이낸스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발표 당시에 앞으로의 10년을 이끌어 갈 핵심기술로 손꼽힙니다.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표방했고 부산은 뒤이어 블록체인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지 지자체별로 2차전지 유치 경쟁이 치열한데,

새만금 지역과 대구지역에 2차전지 업체들이 속속 공장을 신설하고 기업을 이전하고 있습니다.

 

이 번 글로벌 협약은 부산시의 블록체인 특화도시를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부산은 전국의 여러 광역시 중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이 이탈한 도시입니다. 

해마다 청년 인구는 감소하여 2020년 기준 부산의 2030은 85만까지 떨어졌습니다. 

 

부산은 이에 대한 타계책으로 "일자리"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방법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이 가상자산거래소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특구로 지정이 된다면 청년들이 그래도 부산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부산의 약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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