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의 대장 한미글로벌 그 시세의 시작과 끝

22년 11월 17일 방한 전부터 떠들석 했던 미스터 에브리띵(Mr.EveryThing) 빈 살만이 드디어 한국에 왔습니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빈살만 방한 기대감으로 조금이라도 관련된 종목들은 너나할 것 없이 폭등하였고 그 중심에는 한미글로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분명이 빈 살만이 방한을 했는데 주가가 빠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방한 당일인 오늘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1주일 전부터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일까요?

 

이것을 이해하려면 과거의 차트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4월 21일

한미글로벌은 윤석열 관련주라는 이유로 2009년 상장이후 최대거래량을 달성합니다.

총 주식수가 1,100만주 가량 되는 회사에서 1,200만주의 거래가 발생했으니 시장의 집중되는 관심을 받아다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한미글로벌은 1년 6개월 가량을 여행을 마치는 축포를 쏘아올렸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의 상승률은 21년 4월21일 종가기준 약 270%.

어마어마 한 상승률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저기간을 기다리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런 종목을 고르는 것 조차 어렵다는 겁니다.

아니 고르기전에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종목은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답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과거 1-2년간 발생하지 않은 역대급 거래량 발생.

 

위의 차트를 보시면 동그라미 표시가 있을겁니다.

그 곳이 바로 역대급 거래량이 발생한 위치이고 본격적인 시세는 그 거래량을 발생한 위치를 돌파하고 지지까지 하였을때

발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확대해서 조금씩 살펴 보겠습니다.

 

 

 

역대급 거래량이 터진 이후 마치 거짓말 처럼 거래량이 사라졌습니다.

그 것도 1년 4개월 동안 거짓말처럼 거래량 절벽이 되었습니다.

특히 거래량 터트린 그 날을 저항으로 맞이하여 주가는 상승하지도 못하고 근처만 오면 하락합니다.

 

그러나 상황은 곧 반전합니다.

 

 

역대금 거래량이 터진 저 날을 비슷한 거래량으로 돌파를 하고 지지를 확정해버린 저 네모구간이 나타나자

주가는 그때부터 상승합니다. 그 이후의 모습은 아시는 모습 그대로 입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가 노려봐야 할곳은 어디일까요?

 

돌파하는 네모구간?

안이면 최대거래량이 터진 동그라미 지점?

 

결론은 둘다 다 봐야 합니다.

 

동그라미 처럼 과거 2년내 최대거래량이 터진 시점이 발생하면 세력이 어떻게든 다시 올립니다.

그 때의 거래량 터진 주가 저항을 비슷한 거래량을 터트림으로서 돌파를 하고 또 지지를 합니다.

 

투자자라면 본인의 매매스타일에 따라서 이 두가지를 놓고 결정을 해야합니다.

 

나는 중장기 투자자다 라면 저곳을 기준으로 분할매수를 진행하고 장기플랜으로 수익을 거두면 될 것이고,

 

단기 투자자라면 돌파 이후의 지점에서 매매를 진행하면되고

 

저와 같은 데이트레이더라면 시세를 구간에서 매매를 하면 되기때문입니다.

 

 

저는 본격적인 상승이유가 부여된 10월부터 매매를 진행 거의 매일 매매했다고 보시면됩니다.

 

많은 고수분들이 주식의 시작과 끝은 종목선정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시장이 좋아도 내종목 안가면 망하는 거고

아무리 시장이 나빠도 내종목 잘가면 장땡이 입니다.

 

오르는 종목이 오르는 이 시장에서 오르는 종목을 고르는 노하우,

결국 거래량이라는 결론입니다.

 

그럼 한미글로벌은 끝인가?

 

개인적 견해로는 빈살만 방한 및, 네옴시티 기대감으로 이미 선반영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물론 추가로 더 상승할 수 있겟지만 진짜 공사참여하고 기대감을 초월하는 수주를 했을 때 추가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성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