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의 열기가 새벽을 녹이는 12월.
그 열기가 포르투칼 전 승리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주식 지수는...
그렇습니다.
이게 맞나 싶은 하락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수차트로 보면 얼마 하락하지 않은 것 같지만 자칫 잘못하면 하얀색의 지지라인을 이탈하여 하락 추세 방향으로 전환할 우려까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투자자는 하락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확인 되는 것은 이번 주에 확정된 다양한 일정들.
모두 하나같이 불안한 상황을 나타냅니다.
두번째 12월 8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쿼드러플 위칭데이. 곧 네 마녀의 날
주식시장에서는 매월 2번째 목요일은 옵션만기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3, 6, 9, 12월에는 선물만기도 같이 포함됩니다.
즉
코스피 200지수 연계 선물 + 개별 종목 선물 = 2가지
코스피 200지수 연계 옵션 + 개별 종목 옵션 = 2가지
이 4가지의 파생상품이 만기를 맞이한다하여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네마녀의 날이라고 하고 이 때는 지수의 방향이 심하게 요동을 칩니다.
더욱이 또 예정된 일정
12월 14일 미국 금리인상여부
12월 15일 ECB 통화정책결정 회의
그렇습니다.
현재 시장을 불안케하는 요소들일 포진이 되어 있기때문에 방향을 섣불리 결정하기가 힘들고 그로인한 리스크 헷지 차원에서 지수가 하락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느냐?
현금확보!!
현금확보하고 관망하며 다시 타이밍을 노리고 저점매수의 기회로 삼아 매집을 하고 수익을 줄때 정리하면 됩니다.
그렇게 말하는 나는 어떻게 매매 했냐구요??
12월 7일 위메이드 위믹스 재판 일정이 부여되어 기회줄 때 돌파와 눌림을 짧게 했습니다.
기다리면 기회는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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