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7일 오후
법원에서는 위믹스의 상장폐지를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주식 시장에서는 볼 것도 없이 위메이드, 위메이드 맥스 등 위메이드 관련주의 하한가가 예상됩니다.
그런데 궁금하기도 합니다.
위믹스가 도대체 뭐길래 이 난리인건지.
간단하게 정리하면,
위믹스는 위메이드 사업의 핵심이 되는 기반으로서 위메이드가 진행하는 블록체인 사업의 핵심이 되는 코인입니다.
더욱이 코인은 앞으로 발전할 메타버스 세상의 필수재이기 때문에 위메이드의 심장이라고 밖에 할수 없는 것입니다.
이 위믹스를 기반으로 빗썸과 연합을 하기도 하고 자회사, 투자사, 관계사, 협력사와 모두와 생태계를 공유하기도 합니다.
즉 그 모든 사업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이자 미래 먹거리의 기반입니다.
그런데 그 기반을 당장 쓸모없는 것이라 평가를 해버렸으니 위메이드에게 타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최초 위믹스의 상폐가 결정이 되었을때 시장의 반응은 하한가였습니다.
그러나 위메이드에서 즉각 반대의사를 밝혔고 12월 7일에 결정이 된다는 일정이 부어지면서 위믹스가 상폐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위메이드는 다시 상승을 하게 됩니다.
위믹스가 상장폐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위메이드는 저점대비 35%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나타냈는데 최종결정을 하는 12월7일(글을 쓰는 오늘) 주식시장은 위믹스 상장폐지에 대한 불안감으로
장중에 급격한 하락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물론 종가상 오르고 시간외로도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장마감 후에 상장폐지가 발표되었으니 아쉽게도 내일 시장은 볼 것도 없이 하락입니다.
어떤 투자자들은 상장폐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무모하게 투자를 하기도 하지만 주식이란 본디 리스크를 피하고 최대한 줄여야 하는 법.
즉 이렇게 일정이 부여된 경우에는 매매를 그 전에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희망은 있습니다.
바로 위메이드의 본질을 보면 됩니다.
위믹스가 활성화 되기전 위메이드의 주가는 이미 2~3만원대를 형성하였고 지금은 그 때와 같은 상황입니다.
동시에 위믹스가 없어지는것이 아닌 거래가 되지 않는것뿐이지 위믹스를 통한 위메이드의 사업은 메타버스가 활성화 되는 시점에 다시 살아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말은 곧 메타버스 서비스가 본격화되기 전의 위메이드의 주가는 저점대 구간 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시 오를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위메이드 위믹스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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