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와 주식 대응

예정된 시간 12월 13일 22시 30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 되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 7.3% 상승이었는데실제로는 7.1% 상승한 것으로 나오면서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화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우리나라는 오히려 하락을 했습니다.
미국은 상승인데 우리는 하락이라...

왜 그럴까요?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PI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쉽게 말해 미국의 물가상승률이며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 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특히 식자재, 상품, 서비스 등 가격을 종합하여 집계하는데 생활 필수재와 관련된 것들이 대부분이라 아주 중요하고 신뢰도 높은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인플레이션과 주식은 반대관계.
곧 CPI가 낮게 나와야 주식이 상승을 합니다.

이유는 소비자 소비 심리 위축 -> 가게수입 감소 -> 고용인구 축소 -> 소비심리 축소 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장에 흘러들어올 자금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미국 CPI발표와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시장이 하락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상치보다 낮게 발표된 CPI는 금리인상을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끌어올리기에 충분하기에 시장 상승을 또한 이끌어 냅니다.

시장의 화려한 반응.
덕분에 오늘 편하게 잠잘수 있을거 같습니다^^
조금 있으면 바이든도 인플레이션 대안을 발표한다 했으니 시장이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럼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