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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컴투스 코인 엑스플라(XPLA) 2024년에 1달러 간다

by 티꿈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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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2021년 상승자에서 P2E 코인들이 큰 폭의 상승기를 맞이했었습니다.

NFT 를 비롯해 많은 게임사들이 블록체인 게임을 발표하며 코인을 발행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유명 게임회사들도 이 때 코인을 발행하며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었는데 위메이드의 위믹스가 시장을 선도했다면 넷마블의 마브렉스, 네오위즈의 네오핀이 위믹스를 뒤따랐고 카카오게임즈는 클레이와 보라 코인을 활용했습니다. 엔씨소프트와 넥슨도 시장에 참여한다고는 했지만 두 회사는 시장을 관망하는 입장에서 바라보았다면 컴투스는 이 전쟁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렇게 발행된 컴투스의 코인이 C2X 였습니다.

C2X에서 엑스플라로

컴투스 코인으로 한참 인기를 끌던 C2X는 FTX 거래소에서 론칭되어 묻 코인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FTX 거래소가 살아있던 시절에는 컴투스라는 브랜드 때문에 3달러 이상을 호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잘 알다시피 FTX 거래소가 사건에 휘말리면서 C2X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주요 거래소인 FTX가 파산에 이르면서 거래소에 투자자의 C2X가 대량으로 묶여 투자자들의 피해가 극심해진 것이었습니다. C2X는 테라 베이스로 출발했지만 테라-루나 사태를 겪으면서 자체 메인넷으로 간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C2X를 자체 메인넷으로 가면서 엑스플라(XPLA)로 마이그레이션(전환)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이 조기에 이루어졌다면 피해가 적었겠습니다만 마이그레이션이 FTX파산 이후에 이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늘어났고, 이는 엑스플라 코인에 대한 불신과 투심 위측으로 연결되고 말았습니다. 엑스플라는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투자자들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주장이 대치하면서 결국 엑스플라는 홀더들에 대한 많은 신뢰를 잃고 말았습니다. 

 

관련 기사

https://www.asiae.co.kr/article/2022121416584784718

 

[단독] 컴투스 코인,'C2X→엑스플라' 전환, FTX서 유동성 위기 직후 이뤄졌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가상화폐 엑스플라(XPLA)의 상당수 물량이 파산 상태에 있는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FTX에 묶여 투자자들의 피해가 지...

www.asiae.co.kr

 

그런데 하필 2022년은 코인이 하락하던 시기였습니다. 테라 루나사태로 한 대 맞은 컴투스는 FTX사태를 겪으면서 두 번의 펀치를 맞았고 엑스플라로 마이그레이션한 후 메인넷을 구축했지만 대세 하락기를 다시 한 번 직격탄으로 맞으면서 세번의 펀치를 맞고 그로기 상태로 저조한 관심 속에 사업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엑스플라

엑스플라는 어떤 코인인가?

 

엑스플라는 컴투스를 대표하는 코인입니다. 

자체 메인넷을 구축했기 때문에 게임파이 즉 레이어 1 코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엑스플라에서는 다양한 앱들이 구현될 수 있습니다. Web3 게임,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 NFT 마켓 플레이스가, 메타버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컴투스의 컴투버스는 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사업을 접게 되었지만 이는 엑스플라의 잘못이 아니라 메타버스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관심이 저조해지면서 메타버스 자체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엑스플라는 컴투스 코인이기 때문에 자사 게임에 먼저 적용이 되었습니다. 

 

쉽게 위믹스(Wemix)를 생각하면 좋습니다. 국내에서는 위믹스가 단연 앞장서 있지만 엑스플라가 생태계도 부족하고 론칭된 게임도 적지만 컴투스가 앞으로 블록체인을 놓치지 않고 개발한다면 위믹스 만큼이나 주목받는 게임 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엑스플라(XPLA)는 3가지 주요 용도가 있습니다. 

 

  • 거버넌스 : 엑스플라는 메인 넷에서 거버넌스 토큰의 역할을 합니다. 네트워크의 의사결정 절차에 투표할 수 있으며, 생태계 운영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스테이킹 : 엑스플라는 PoS라서 스테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주요 검증자들에게 스테이킹을 맡겨서 검증에 참여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체인 노드의 운영을 돕는 것이므로 스테이킹 보상은 거래 수수료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거래가 활발해진다면 수수료도 늘어나겠습니다. 
  • 경제성 : 엑스플라는 엑스플라 네트워크 내에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됩니다. 게임에서도 사용되고, NFT거래에도 사용됩니다. 

엑스플라 상장 거래소

 

엑스플라는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빗썸과 코빗, 고팍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해외 거래소에는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멕씨 등에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이는 곳은 빗썸이며 그 다음이 게이트아이오입니다. 

 

엑스플라 상장 거래소

 

국내 업비트에는 상장이 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이르면 연말이나 내년 대세 상승장이 돌아온다면 그 때 업비트에 상징적으로 상장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업비트에 상장되면 상장에 대한 효과가 톡톡해질 것인데, 연달아 바이낸스까지 상장하여 상장에 대한 효과를 누린다면 지금의 가격 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가격이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엑스플라 가격전망

엑스플라 가격전망

 

엑스플라가 빗썸에 상장한 2023년 초에 엑스플라 가격이 1달러를 넘었습니다.

당시 코빗에서 엑스플라를 매수해놓았던 저는 가격이 오르자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빗썸 상장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일 전부터 코인이 2배 가까이 오르길래 혹시나 싶었는데 역시나 상장 이후 엑스플라는 가격이 점진적으로 하락에 5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엑스플라는 2023년 연말부터 200원대를 회복하고 가격이 조금씩 올라서 현재는 40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인공진능으로 옮겨가고, NFT나 P2E에 대해서는 관심이 저조해서 다음 반감기 이후 상승장에서 주목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엑스플라 홀더로써 보면 조금씩 일을 하고 있다, 점점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엑스플라 가격전망 3

 

엑스플라는 오늘 웹 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인 이스크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각 생태계에 온보딩 된 게임들을 통해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이스크라는 이더리움, 베이스, 클레이튼 등의 멀티 체인을 지원하며 게임 론칭과 거버넌스 토큰 판매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스크라는 일드길드게임즈(YGG)와 파트너십도 체결했기 때문에 엑스플라의 이스크라 파트너십은 블록체인 게임분야로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엑스플라 가격전망 2

 

엑스플라는 오늘 이스크라 파트너십에 앞서 빌더 VC로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빌더 VC가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소식을 전한 것을 보면 후속 투자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3월 8일에는 유비소프트가 엑스플라에 밸리데이터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2월에는 테스 벤처스로부터 신규 투자도 받았습니다. 

 

광폭 행보를 보이는 엑스플라가 2024년 들어 이렇게 바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반감기 이후에 상승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며, 다시 한 번 코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엑스플라는 테라 루나 사태와 FTX를 거치면서 3달러 아래로 가격이 계속 하락해왔습니다. 4,000원에서 지금의 450원의 가격을 보면 1/10까지 가격이 떨어진 셈인데, 만약 지금의 행보가 향후 엑스플라의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기반이 된다면 지금의 가격은 저점일지도 모릅니다. 

 

엑스플라는 총 발행수량이 20억개입니다. 2024년 최고 가격은 495원이며, 2023년까지 가면 전고점은 1,400원 수준입니다. 현재 가격에 조금만 상승하면 연중 최고점을 달성하는 것이며, 3배 상승하면 전고점에 다다르게 됩니다. 

 

현재 가격의 시가총액은 2,303억입니다. 3배가 올라서 1달러를 넘긴다 해도 6천억원 수준. 

위믹스의 시가총액이 1조 3천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컴투스가 절반만 따라간다고 해도 1달러를 기대해볼 수 있는 202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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