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잘 되는 중소기업인 특징 5가지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올리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승진하려면 업무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인간관계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회사를 가나 은근히 잘 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분들의 특징은 5가지 모아봤습니다. 

자책하지 않는 사람

중소기업은 실수가 반복되고 만연한 곳입니다. 

크고 작은 실수가 굉장히 많은 곳인데 이런 실수들을 그 때 그 때마다 자책하고 상처로 받으면 회사 오래 못다닙니다.

흘려 보내야 할 것은 흘려 보내야하는데 사회 초년생은 이게 잘 안되고 설령 나이가 많은 중소기업인이라 하더라도 이런 일이 쉽지 않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은근히 잘 되는 사람들은 자책하지 않고 실수에 대해서 빠르게 잊어버리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냥 잊고 수정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실수를 했다면 인정하고 자책하기 보다 인정하고 수정하고 더 잘 되고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잘 되는 사람은 실수를 고치는 것에 망설임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안다

 

중소기업에서 잘 되는 사람 특히 오래 근속하시는 분들의 특징이 바로 이 것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서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고 상사와도 부하와도 거리낌없이 어울립니다.

중소기업은 개인의 성향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대기업은 문화에 녹아야 하지만 중소기업은 개인의 성향을 과감히 드러내도 문제가 없는 조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은 성향을 건드리면 퇴사하니까요. 그래서 오래 근속하시는 분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기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지만 무리하지 않게, 회사에 잘 조화가 되도록,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나갑니다.

 

내가 화를 잘 내는 사람이면 화를 내는 순간을 피하는 것입니다. 화를 잘 내니까 화를 낸다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화가 많은 것을 알기 때문에 일부러 피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무리하지도 않습니다. 모험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상한 일을 꾸미지도 않습니다. 

언행일치

중소기업에게 가장 요구되는 역량이 사실 언행일치입니다.

중소기업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떼쓰는 인간들도 있고 말이 앞서기도 하고 행동이 말과 달라서 싸이코나 소시오패스 소리를 듣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보니 무엇보다 요구되는 역량이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인데 실제로 이런 사람들이 중소기업에서 은근히 잘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무엇보다 믿음을 얻습니다. 대표와 상사로부터 말입니다. 말과 행동이 올바른 사람은 특히 일치하는 사람은 자기 배포만큼 일을 합니다. 무리하지 않고 너무 실수하지도 않고 그 배포를 조금씩 키워갑니다.

 

공자는 도량이 넓어지면 만사가 평안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배포가 점점 커지는 사람,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은 중소기업에서 조금씩 성장해서 높은 자리까지 가게 됩니다. 

준비성이 좋다

 

중소기업인들이 실수가 많습니다. 중소기업이니까 일을 대충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데 실수가 많다보니 일을 준비해서 하는 사람을 만나면 급 호감도와 신뢰도가 상승합니다. 모두가 계획을 세워서 일을 하겠지만 중소기업은 의외로 준비성없이 일하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중소기업에서 잘 나가는 사람은 준비성이 좋습니다. 오늘 해야 할 일, 내일 해야 할 일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습니다.

관리자급은 주간 회의록, 업무일지도 잘 쓰고 자기 할 일 잘 치고, 계획 세워서 잘 합니다. 

 

옆에 있는 친구가 나보다 잘 나가는 것 같다면, 준비성을 확인해보시면 차이가 납니다.

꼭 중소기업만 이런 것은 아닙니다. 어딜 가나 준비하는 사람은 잘합니다. 

성실함

 

누구나 성실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성실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끈기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말만 성실하다고 하지 매일 마다 성실한 사람은 없습니다. 성실함은 꾸준함이기도 합니다. 

 

입사 초기에 노력했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다면 성실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성실하다는 것은 한결같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잘 되는 사람은 성실함이 있습니다. 하는 일에 대한 성실함도 있고 회사 운영과 조직 관리에도 성실함이 있습니다. 성실한 사람을 데리고 있는다는 것도 좋은 일인데 성실한 사람을 상사로도 만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에서 은근히 잘 되는 사람, 성실한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