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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기업

인공지능으로 날씨 예보 보는 방법(Atmo와 graphcast)

by 티꿈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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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입니다.

이 더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고, 태풍이 언제 올지도 모르고 기상청을 믿자니 ai가 기상을 분석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모종의 글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ai 기상예측을 하면 되겠네?

아직은 시험단계라서 해외에서 먼저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검색을 통해 두 사이트를 찾아보았습니다. 

Atmo 의 AI weather forecast model

 

Atmo 팀에 의해서 개발된 ai weather forcast model는 초기 버전 보다 정확도가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현재는 개발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고 활발히 기상관측 정확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model 을 활용해서 예측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몇 가지 있는데,

Atmo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그래픽 처리된 온도, 강수, 바람의 모습입니다.

 

 

오늘 날짜를 중심으로 지구본을 3D 모델로 띄워놓고 온도 변화, 강수의 변화, 바람의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의 바가 천천히 움직이면서 인공지능이 분석한 온도의 변화를 볼 수 있는데 다음 주가 더 더울 것으로 ai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번주 주말은 흐린 날씨가 덜 더운데, 확실히 다음 주가 푹푹 찔 것 같습니다. 

 

ai가 관측한 것이 과연 맞을까요?

아직 초여름인데 이렇게 더우면 올 여름은 정말 대단한 더위가 될 것 같습니다. 

ECMWF Grapfcast

Graphcast는 구글의 딥마인드를 통해 개발된 ML Model 입니다. 

구글의 ai를 활용하여 날씨를 예측하는 것인데 지난 해 말 이야기가 솔솔 나오더니 현재도 꾸준히 개발되고 적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적용된 사이트를 찾다가 하나를 찾았는데 ECMWF 에서 그래프캐스트를 활용해서 850hpa  저기압을 예측하는 모델을 시간대에 따라 예측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태풍이 언제 오나 기상청에서도 예측하지만 ai가 정확하게 맞추었다는 모 기사를 읽고 올해는 이 사이트를 보면서 저기압 군이 한국을 지나가나 안 지나가나 보려고 합니다.

 

6월 말부터는 장마가 시작한다거나 태풍이 올수도 있다고 하는데 예측을 보니까 아닌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기압이 일본에 머무르지 한국에 오는 건 아니어서 태풍이 6월에 안 올수도 있겠네요. 

ai는 6월 날씨가 좋을 것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과연,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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