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레이스케일이 2024년 유망 코인 20개를 발표했습니다.
4/4분기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인데 좀 웃깁니다. 그레이스케일이 ETH 엄청나게 팔아먹고 있는데 이런 발표를 하니까..좀 우습네요. 매도세가 끝나고 나면 이더리움이 강세로 전환을 한다는 뜻일까요?
2024년 하반기 강세 코인 20개입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톤코인(업비트의 토카막 아닙니다), 체인링크, 니어프로토콜, 유니스왑, 수이, 스택스 등
눈에 띈다기 보다 의외인 것은 에이브, 알위브, 옵티미즘, 헬리움, 아카시, 셀로 입니다.
아카시는 ai로 묶여있는데 혼자 있는 것을 보니까 또 생각이 많아지네요.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927)
어제 미국에서 지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나쁘지 않게 나왔습니다. 고용지표가요.
그래서 비트코인이 상승반전했고 오늘 장 중에 65k를 뚫었습니다. 오랜만이기도 한데 하락 반전할지 여기서 안착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눈 여겨 볼 점은 몇 가지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수장 장펑자오가 오늘 출소했습니다. 일단 흐름을 봐야겠지만 장펑자오의 영향력이 컸던 만큼 장펑자오의 출소가 코인 시장 전체에 좋은 흐름을 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두번째 볼 것은 비트코인 상대강도지수입니다. 지난 반감기 이후 상승장을 보면 지금은 큰 상승기 이 전의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하반기 이후에 비트코인이 급상승하면서 2021년 상승장을 맞이했는데 지금은 그 전이라는 뜻입니다. 과연 이렇게 갈지 알 수 없지만 금 시세가 연이어 강세를 보이는 점, 미국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렇게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0월에 금리를 0.25 내리면 또 상승을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927)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입니다.
그레이스케일이 하도 팔아먹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유입이 된 듯한 느낌은 듭니다.
순출입금양은 빨간불이지만 나머지는 모두 지표가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코인들에 비해서 상승 탄력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고, 이더리움이 하반기에 큰 힘을 쓰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도 많습니다.
재단이 이더리움을 100개든 200개든 판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현물 ETF 승인 이후에 더 이상의 재료가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 불꽃이 화려하니까, 이더리움이 그래도 한 번의 상승은 더 해주지 않을까요? 비트가 100k를 만약에 간다고 하면 이더리움이 따라가지 않을 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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