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중국의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이 오전에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감 지급준비율을 낮추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준비율은 0.5%p 하락이 예상되며, 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은 1조위안 규모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44555?sid=104
1조 위안은 한화로 약 189조 4천억원 규모입니다. 아울러 판 행장은 시장 상황을 보고 지급준비율은 0.25~0.5%p를 추가로 내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러한 발표는 중국 경제 둔화 상황이 이어지면서 중국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금리 인하를 포함해 지급준비율을 낮춤으로써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것입니다. 뉴스기사에도 나오지만 이 번 발표는 꽤 의미있는 발표입니다. 중국이 나서면 다른 나라들도 박자를 맞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호재가 유동성을 필요로하는 코인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924)
지난 19일에 발표했을 때 비트코인이 상승 무드를 만들어냈었습니다.
그리고 5일이 지난 지금은 다시 하락반전했을까요? 비트코인이 하락반전은 한 것은 아니지만 여전히 상승 추세 속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소 보유량 감소, 순출입금양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다만 SOPR 보정값이 빨간불이라 단기 차익매물이 소정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단기간 상승을 하니 역시나 상대강도지수에서 매수세가 붙은 모양입니다. 김프가 살짝 꼈는데 일부 코인에서는 역프가 발생하여 현재 단계에서 코인에 대한 관심도는 낮은 편입니다. 채굴자 매도량 많지 않아서 현재 단계에서는 그리 위험한 단계는 아닙니다.
큰 뉴스만 없다면 휘청거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가 코인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중국의 자본이 코인으로 들어와 코인 시장을 전체적으로 띄워줄까요?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924)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입니다.
이더리움은 오늘도 재단이 약 200 이더를 판매했습니다. 8억원대라 시총에 비하면 얼마되지 않는 금액입니다.
놀라운 수준은 아니지만 재단이 판매한다는 소식이 그리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거래소 순출입금양 많습니다.
아무래도 코인 거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이더리움 거래도 활성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더리움은 거래소 보유량이 감소하면서 매도 압력은 일부 해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김프, 펀드 프리미엄, 코베 프리미엄 모두 높아서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이더리움 매도세가 해소되었다는 것만으로, 중국의 매수세가 붙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조금은 회복되어 현재는 2600달러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솔라나가 워낙 강세를 보이면서 다음 불장은 솔라나가 대장이 될 것이라는 말도 있는데,
전통의 강자 이더리움이 1세대가 하락했던 시장의 상황을 그대로 연출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만약 다음 불장이 와서 이더리움이 강한 힘으로 상승돌파하지 않는다면 이더리움이 이오스가 될지도 모릅니다.
에이다도 상태가 안 좋은데 이더리움 너마저...ㅠ
코인은 역시 비트코인이 정답인 것일까요. 우선은 비트코인이 어떻게 흐름을 이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묻지말고 투자라기 보다는 조금씩 투자하면서 시장을 지켜봐야되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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