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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테라(UST)와 루나(LUNA) 하락 스테이블 코인 페깅 이슈 루나틱 힘내세요

by 티꿈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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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UST)와 루나(LUNA) 하락 스테이블 코인 페깅 이슈 루나틱 힘내세요

 

 

 

가상자산 시장이 테라와 루나로 패닉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 

업비트, 빗썸을 통해서 모두 보셨겠지만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T)는 1달러 페깅이 깨진 상태임. 

페깅이 깨지고 나서 3일이 지났는데 한 때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2022년 5월 11일 18시 기준으로 0.5 달러를 하회하고 있음. 페깅이 깨지면서 회복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시각이 주를 이루고 있음

 

 

테라와 루나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아실 것임.

테라와 루나는 1:1로 등가 교환되는 구조임.

테라 1개를 스왑해서 1개의 루나를 얻을 수 있음.

 

서로가 서로의 가치를 보장해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면 되겠음. 

테라의 가격이 1달러 아래(0.8)로 내려가면 테라를 루나로 1:1 스왑한 뒤에 루나를 매도하면 차익(0.2)을 얻을 수 있음

(아비트리지, 차액거래라고 부름)

 

그렇게 되면 테라의 가격이 1달러로 원상복구 된다는 것인데,

이 구조는 루나 홀더들이 매도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 있음.

 

홀더가 패닉셀을 하게 되거나 시장에 큰 폭의 하락이 발생하면 지속적인 루나의 매도를 불러올 수 있고

루나의 가치 방어를 위해서 테라를 소각해야 하는데 테라를 소각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돈을 부어야 됨.

 

 

사실상 거의 무한궤도로 구매하고 소각하면서 가치를 보전해야 하는 구조인데

이게 전제가 깨지는 순간 가치가 떨어지는 구조라는 결함이 있음. 

 

설마 이 덩치 큰 코인이 그러겠어?

라고 생각되었지만 그게 현실이 되었음

 

홀더들이 매도를 하지 않는 전제가 깨졌고,

루나의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폭락하면서 테라의 1달러 페깅을 위해

막대한 자금의 투입이 필요해지게 되었음. 


*스테이블 코인이란?

 

스테이블 코인 100달러를 발행하려면 실제 100달러가 있어야 함.

1개의 스테이블 코인이 1달러의 가치를 보장한다는 개념이기 때문에

그만큼의 달러를 보유해야하는데 USDT도 달러 담보가 충분한지 여부로 작년부터 이슈가 되었고,

테라(UST)의 경우 도권 대표가 비트코인을 구매하면서 이 담보의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했었음

 

테라(UST)가 1달러가 유지되려면 그만큼 테라를 발행해서 소각을 해야함.

루나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니 테라(UST)를 많이 소각해서 가치를 방어해야되지 않겠음?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어야 하는데 지금 그 자금을 못구하는 것임


 

 

페깅이 될 것이라는 당초 기대와는 달리 루나의 투매물량이 나오면서 루나는 3거래일 만에 큰 폭의 하락을 보임

120 달러 전고점을 불과 4월 초에 보여준 루나는 한달여만에 현재 3달러 중후반대에서 힘겹게 가격을 방어하고 있음. 

(-97% 정도 하락)

 

루나의 가격이 떨어져서 시총이 낮아지게 되면 테라로 방어해야 될 금액도 줄어들게 되겠음.

결국 1달러 페깅은 맞춰지겠지만 이 과정에서 엄청난 시총이이 증발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임

 

시장의 악화를 불러오니까...

 


테라를 1달러로 페깅시키기 위해서 급전을 넣어야 하니까 도권 대표가 BTC를 던지게 되고, 

그래서 BTC가 전체적으로 하락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하락엔 여러 이유가 붙지만 현재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신뢰도 저하와

테라루나의 설계 자체에 대한 시스템적인 결함에 무게를 두는 편임. 

 

이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문제인데 수정이 되지 않았다고 봄.

 

도권 대표도 이 문제를 인지하고 담보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BTC를 구매했던 것인데

시스템적인 결함을 펀드(시타델 등등)가 공격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음


 

주말부터 오늘까지 테라와 루나를 지켜보는 모든 코이너들의 마음이 불 같이 타버리고 있음. 

러우는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고, 금리는 큰 폭의 인상을 예고하고 있고, 6월 부터는 QT, 긴축이 시작됨.

그렇지 않아도 베어 마켓(Bear Market)인데 비트코인도 낙폭하고 시총이 높은 테라루나가 깨져버리니 코인 시장 전체의 빙하기를 불러올까봐 노심초사하는 마음임. 

 

M2E 코인워크는 테라로 메인넷을 변경한다고 했으나 프로젝트가 시작되지 않았으므로 현재 보류한 상태.

테라 루나의 사태로 선물옵션을 하는 코이너들은 거의 무위험으로 루나를 숏치는 상황. 

 

테라가 1달러에 페깅이 안되면서,

테라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루나를 팔아야 하는데 루나의 가치가 떨어지니

루나의 가치 방어를 위해서 테라(UST)를 소각해야 하고 그럴려면 많은 자금이 필요하니 BTC와 재단이 들고 있는 재원을 던져야 하고 그러니 시장의 하락을 불러오고 시장이 하락하니 루나와 테라의 가치는 또 떨어지고.

 

악순환의 반복. 

 

 

업비트, 빗썸, 코빗 등은 24시간 이내에 50% 이상 급락한 자산에 대해서 유의종목을 지정함. 

5월 11일 오늘 유의종목으로 루나가 지정되었음. 불과 3일 전만 하더라도 루나는 10만원 언저리에서 놀았음.

페깅 이슈가 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8~9만원대에서 놀았음. 

 

하지만 페깅에 실패하는 일이 지속되고,

도권 대표가 마지막 트윗을 날린 이후로 별다른 대응이 없어지면서 루나는 그야말로 낙폭에 낙폭.

 

도권 대표의 마지막 트윗이 나온 뒤 10시간이 지났음. 

1달러 페깅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빌려와야 되는 상황임. 

 

무엇을 담보하여 자금을 빌릴 것인가? 설령 빌린다 하더라도 UST 1달러 페깅이 가능할까?

페깅을 한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적인 결합을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

 

성공신화를 쓰던 루나가 이대로 무너지면 코인 시장 전체의 신뢰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높음. 

 

도권 대표가 도망치거나, 루나가 상폐되거나, 프로젝트가 종료되거나 하는 것만 아니라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테라(UST)는 1달러에 페깅될 것임. 

 

단지, 적은 재원으로 페깅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시총이 내려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뿐...

루나틱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살아야죠 살아야 다시 방어하죠..


업비트, 빗썸 등에 상장되어 있지 않은 유망코인은 MEXC를 통해서 거래하고 있음

눈여겨 보는 코인을 앞으로 소개할텐데 MEXC를 통해서 거래해보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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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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