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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솔라나 기반 M2E 워큰(Walken) 6월 7일 앱 출시 제2의 스테픈되나

by 티꿈 2022.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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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을 뜨겁게 달군 코인은 무엇일까

 

2022년을 뜨겁게 달군 코인이 있다면 단연 스테픈(Stepn)이 되겠음

솔라나 기반의 디앱(Dapp)인 스테픈은 GMT(존맛탱) 토큰과 GST(그린사토시토큰)

2가지 토큰의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 앱이 되겠음

 

2021년이 P2E의 한 해였다면 2022년의 시작은 M2E(Move 2 Earn)가 대세가 될 정도로

스테픈의 위력은 상당했다고 볼 수 있음

 

오잉? 상당했다는 건 과거형아님?

 

스테픈 1

 

스테픈(티커, GMT)은 6월 8일 기준 73위에 랭크되어 있음. 

지금은 시총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73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시총이 가장 높았을 때는 3조원에 달했음

 

NFT계열로 분류되지만 X2E 개념이 자리잡는데 한 몫을 한 토큰이라고 보면 되겠음. 

죽어가는 솔라나에 생기를 불어넣어준 디앱이라고 할까?

 

덕분에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지난 2022년 5월 4일 스테픈을 상장하기도 했음

 

스테픈 2

 

업비트에 스테픈이 상장한 지 한달 정도가 지난 지금.

스테픈은 최고점 4400원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120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음

상장 이후에 지속적으로 코인가격이 하락을 거듭하고 있는데 이는 매크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음. 

 

플랫폼 코인인 솔라나가 매크로 경제에 따라서 코인의 가격이 떨어지자

자연스럽게 생태계 위에 있는 디앱의 토큰 가격이 동반 하락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음. 

 

클레이튼 생태계가 흔들리자,

클레이튼 기반의 토큰들이 동반 추락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 

 

스테픈 3

 

솔라나는 2021년 상승장에서 핫하게 떠오른 코인임. 

지금은 5만원대에서 머무르고 있지만 한 때 20만원을 호가했던 코인으로 

지금도 빠르게 생태계가 확장되고 있는 플랫폼 코인이라 볼 수 있음. 

 

속도에 집중한 코인이기 때문에 확장성과 안전성에는 취약함. 

블록체인의 특성상 세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음. 

솔라나는 속도를 잡았기 때문에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안전성이 늘 문제가 되었는데

그래서 수시로 솔라나는 네트워크가 중단되었음. 

 

최근에도 솔라나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솔라나에 대한 홀더들의 의구심은 날이 갈수록 깊어질 수 밖에 없음. 

자꾸 이렇게 중단되면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홀딩할 수 있겠음?

 

솔라나의 영향으로 스테픈도 골로 가고, 

물론 솔라나의 영향도 있지만 스테픈의 토크노믹스도 한 몫을 했다고 할 수 있음

 

*스테픈의 토크노믹스 개선안

- 신규 렐름(체인)에서 최대 3개의 에너지 크로스체인 공유 가능(신발을 보유한 체인 당 1개씩). 추가 에너지는 4개월의 기간을 두고 3에서 0까지 점진적 감소
- 미스터리박스(MB) 등급 기존 다섯 등급에서 열 개 등급까지 확대.
- 신발 민팅 재사용 대기시간(브리딩 쿨타임, 신발을 민팅 한 뒤 다음 민팅 가능 시간까지 걸리는 기간)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 민팅 비용 상향
- GST 가격에 따른 민팅 비용 조절 메커니즘 도입
- 같은 등급의 신발 5개를 소각해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신발로 합성. GST 및 GMT 비용 발생(성공률 100%)
- 신발에 문구 새기기(영구적)
- 플랫폼 수수료 도입. 가격 변동성 문제 해결.
- GST 가격에 따라 플랫폼 수수료 조정

 

2. 스테픈의 뒤를 잇는 M2E

워큰

 

솔라나의 스테픈이 여러 이슈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사이 솔라나 기반의 M2E 프로젝트가 또 출시되었음. 

워큰(Walken)이라고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6월 7일 베타 버전의 앱을 출시하고 M2E시장에 뛰어들었음. 

 

M2E이기 때문에 Move 를 통한 채굴이 가능하고 캐릭터 간의 브리딩(Breeding, 합성)

NFT 거래 등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음. 

 

종목만 바뀌었지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음. 

뭐가 다르냐 싶겠지만 사실상 같다고 보면됨. 

 

워큰 로드맵

 

로드맵을 보면 2022년 1분기에 앱 출시라고 밝혔음. 

조금 지연되긴 했지만 MVP 수준의 앱은 출시되었음. 

 

2분기에는 NFT를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 스테이킹 등이 제공되고

3분기로 가면 드디어 워큰 토큰(Walken)이 상장될 예정임. 

 

어차피 스테픈과 유사한 M2E라면 시장파이 나눠먹기일 것 같은데..

초반에 진입해서 효과를 좀 보는 것이 아니라면 빙하기에 들어간 코인 시장에서

워큰이 얼마나 효과적인 유저 유입을 보여줄지는 의문임. 

 

M2E가 워낙 대세이기 때문에 호기롭게 출시를 했지만 모르겠음. 

왜 M2E는 스테픈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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