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NFT 메인넷으로 폴리곤 (MATIC) 선택

스타벅스가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출범시킵니다

 

9월 12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스타벅스는 스타벅스 오디세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는 NFT 와 로열티 시스템을 연계한다고 2021년부터 공공연히 발표를 해왔는데

이 번 오디세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스타벅스의 고객은 디지털 스탬프를 NFT 형태로 구입, 수집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오디세이 프로그램은 커피와 스타벅스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리워드 프로그램인

스타벅스 저니(Journey)의 확장판입니다

 

회원들이 저니(Journey)를 완성하면 디지털 스탬프라 불리는 NFT를 보상으로 지급받게 됩니다 

이런 스탬프들은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거래가 될 수 있으며 오디세이 앱 내에서 신용카드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원화 및 외환, 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로열티 프로그램이라 이름이 붙여진 것 처럼 다양한 혜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받게 됩니다

디지털 스탬프(NFT)를 보유한 고객들은 독점적인 스타벅스 행사에 초대된다거나 커피 농장 여행 등의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디지털 스탬프의 가치가 높아질 수록 VIP 마케팅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 한정판 제품이나 스타벅스 시즌 굿즈가 나올 때마다 VIP 들이 제품을 쓸어가는 모습을 고려하면,

이 번 NFT 프로젝트인 오디세이도 저니(Journey)를 완성할 팬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오디세이 프로그램이 런칭을 준비 중에 있어 사전 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그동안 스타벅스 NFT가 어떤 메인넷을 선택하느냐에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이더리움 레이어2 인 폴리곤(MATIC)을 스타벅스는 낙점했습니다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폴리곤(MATIC)은 국내 거래소 업비트 등에도 상장되어 있으며,

이더리움의 메인넷이 혼잡해서 처리가 느려지는 경우 높은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프로젝트입니다

 

스타벅스의 발표 소식에 폴리곤(MATIC)은 발표 시각 현재 소폭 상승한 126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팬들의 입지가 탄탄한 스타벅스가 폴리곤을 낙점한 만큼,

앞으로 스타벅스가 블록체인을 활용한 어떤 비즈니스를 펼칠지 지켜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