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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아스타 (ASTAR) 코인 가격 및 전망 2024년 유망 코인 추천드립니다

by 티꿈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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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은 가상자산에 있어 우리나라와 함께 암호화폐의 초창기부터 역사를 같이 했습니다.

오늘에 이르러 아스타(ASTAR)라는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등장하게 되었지만 일본하면 2014년 있었던 마운트 곡스의 해킹사건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크립토 시장은 규제와 개방, 성장의 역사였는데 그 내용과 오늘날의 아스타 코인의 가격, 전망도 함께 생각해보겠습니다.

일본의 크립토 시장

 

2014년 거래소 마운트곡스의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해킹 사건으로 당시에 약 85만 BTC 약 5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고 이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보수적인 국가, 디지털 전환이 느린 국가라고 하지만 일본은 신기술 신산업에 있어서 우리나라 보다 빠른 적용과 이행을 보여왔는데 마운트곡스 사건 이후 일본은 가상자산에 대해서 강력한 규제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고, KYC나 자산 보관 분리 등 다양한 규제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Coincheck의 해킹 사건이 재차 발생하면서 일본은 거래소에 대한 규제로 태세를 전환하게 됩니다. 

일본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일본은 블록체인이나 가상자산에 있어서 글로벌 트렌드와 무관한 국가처럼 보이게 되었습니다.

 

업비트만 하더라도 김치 코인을 포함하여 러시아계 웨이브, 중국계 퀀텀, 미국계 헤데라 등 나라를 언급하면 떠오르는 코인이 있지만 일본은 막상 어떤 코인이 떠오르냐하면 아무런 코인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일본의 웹 3.0의 꿈

 

하지만 2022년 기시다 총리가 디지털 전환 바람을 일으키면서 일본의 가상자산 업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지난 2021년 상승장 이후 2022년에서부터 2023년은 가상자산 업계에 테라 루나 사태부터 FTX 거래소 사태까지 글로벌한 악재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동안 규제로 일관했던 일본은 글로벌한 사건이 일어났어도 사실상 해당사항이 없는 나라가 되면서 이 이슈들에서 자유롭다는 이유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으로 바람을 일으키니, 생각해보니까 글로벌 이슈들에서 타격이 별로 없었던 나라가 일본이었던 것입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경제산업성 비서실 산하에 웹 3.0과 메타버스 정책을 전담하는 사무처를 신설했습니다. 

일본의 자민당은 2022년에 일본의 NFT 전략 백서를 발간했고 2023년엔 웹 3.0 백서도 발간했습니다. 

집권 여당이 정부 정책에 맞추어 백서를 발간함으로써 발을 맞추고 동시에 조세 경감 정책도 펼치면서 일본의 2024년은 가상자산의 새로운 전환 국면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웹 3.0의 꿈
출처 : 쟁글

 

일본 정부가 2022년부터 가상자산 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면서 일본 기업들은 웹 3.0 분야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출을 시작했다는 것이지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하는데는 1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유명한 게임들에 블록체인을 접목하고 토크노믹스를 구축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핵심은 게임사들이 참여를 했다는 것인데 게임사들의 참여로 인해서 여러 분야의 가상자산으로의 참여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토큰 증권이 스터디를 시작한 것처럼 일본의 금융기업들도 금융상품거래법을 통해 제도권에 도입이 된 토큰 증권(STO)에 대해서 신사업을 만들고자 스터디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SBI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에 가장 적극적이며 미츠비시 은행도 노무라 증권과 함께 토큰 증권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Oasys, Astar

 

일본의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블록체인이 있다면 오아시스와 아스타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Oasys) 블록체인

 

오아시스 블록체인은 게임에 특화된 블록체인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위믹스(WEMIX)를 떠올리면 이해가 빠릅니다. 

 

일본의 게임사들이 정부 정책에 맞추어 웹 3.0으로 진출할 때 오아시스를 통해 진출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오아시스 검증인(Validator)로 소프트뱅크, KDDI 등이 참여했고 한국의 게임사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게임으로 불리는 P2E가 아직까지는 글로벌한 생태계가 구축되지 않았고 참여도가 미흡하며 생태계 발전이 더디기 때문에 오아시스 또한 생태계 발전이 아직은 무르익지 못한 상태입니다. 

 

오아시스(Oasys) 블록체인에 컴투스 게임 올라간다

 

위믹스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컴투스의 가상자산인 엑스플라(XPLA)도 있습니다. 

씨투엑스에서 리브랜딩된 컴투스의 코인이 엑스플라는 여러 게임들이 현재 온보딩 되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게임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입니다. 

 

이 게임은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에 온보딩되어 있는데 컴투느는 오아시스에도 서머너즈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무래도 서머너즈가 글로벌한 게임이고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는 게임이다보니 컴투스 입장에서 일본 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일본의 블록체인과 손을 잡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쟁글 리서치에 따르면,

일본에서 블록체인 게임의 DEX와 월렛을 출시하려면 암호자산교환업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합니다.

컴투스가 라이센스를 취득하느니 오아시스에 그냥 올라타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스타(Astar)는 정부가 밀어준다?

 

아스타(Astar)는 2022년 1월 출시된 블록체인입니다.

폴카닷의 파라체인으로 출시된 블록체인으로 파라체인의 TVL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입지전적인 블록체인입니다. 오아시스가 게임 중심의 블록체인이라면 아스타는 범용적인 블록체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플랫폼 코인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스타의 CEO는 와타나베 소타입니다. 

와타나베 소타

 

와타나베 소타는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3에 참석하여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아스타는 소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소니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을 위해 조인트벤처를 설립했습니다. 아스타는 소니와 함께 소니의 게임, 애니메이션, 자동차,영화 등 전 분야에 블록체인을 접목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아스타를 주목해야 할 점은 레이어 1부터 디앱, 월렛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모두 선보인다는 점입니다. 

레이어 1이면 레이어 1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아스타는 그 위에 구성되는 생태계까지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원대한 포부를 말하고 있습니다. 

 

와타나베 소타가 이렇게 자신하는 이유는 일본이 웹 3.0 전략을 국가 전략으로 채택했기 때문이고, 일본의 최대 통신사인 NTT 토코모도 5년 이내 웹 3.0 산업에 40억 달러는 투자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NTT 토코모도 아스타와 함께 웹 3.0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아스타(Astar) 코인의 가격과 전망

아스타(Astar) 코인은 플랫폼 코인으로 레이어 1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더리움과 같은 플랫폼 코인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플랫폼입니다. 

 

업비트에 있는 플랫폼 코인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아스타는 이더리움, 폴카닷, 코스모스 등의 멀티 체인을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입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상호 간에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도우며 폴카닷 기반의 디앱 개발자를 위해 XVM(Cross Vertual Machine)을 통해 이더리움 가상환경인 EVM과 웹 어셈블리는 지원하고 개발자들에게 여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이 조금 어렵지만, 

쉽게 말하면 아스타 블록체인은 폴카닷을 레이어 1 블록체인과 연결하여 디앱을 개발하고 레이어 2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스타는 일본의 퍼블릭 블록체인을 꿈꾼다

 

아스타는 폴카닷 기반으로 초반에는 플라즈마 네트워크로 불렸습니다.

하지만 2021년 6월 아스타로 리브랜딩했습니다. 폴카닷 파라체인에서는 시댄 네트워크와 아스타가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일본 정부의 웹 3.0 전략이 국가 전략으로 선택되면서 아스타는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스타는 웹 3.0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2022년 이후 2023년 연말부터 본격적으로 여러 거래소에 상장되기 시작했습니다. OKX와 더불어 폴카닷 창업자 펀드, 일본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를 받은 아스타는 바이낸스, 쿠코인, 후오비, 크라켄, 업비트에 상장했습니다. 

 

현재 아스타는 아스타 2.0 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아스타 2.0에는 토크노믹스 개선과 더불어 개발 도구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큰 골자로 보면 4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아스타 링크 : 아스타링크는 하이브리드 체인을 제공하여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허브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커스텀이 가능한 SDK를 개발해 개발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 토크노믹스 2.0 : 아스타는 생태계에 참여한 모두에게 보상이 제공되도록 토크노믹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토크노믹스가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코스모스(ATOM)를 생각하면 아스타가 엄청난 레이어1으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 스테이킹 2.0 : 아스타는 이미 디앱 스테이킹이 가능하지만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일반 생태계 참여자들에게도 스테이킹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아스타다오(Astar DAO) : 탈중앙화 자율조직인 다오가 아스타에서 구축되도록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아스타 코인 토크노믹스

아스타 코인 토크노믹스

 

아스타 코인의 토크노믹스는 위와 같습니다. 

아스타가 현재는 업비트에 상장이 되어 있지만 2023년에 빗썸에 먼저 상장이 되었습니다.

아스타가 상장한 당시를 보면 100원 언더에서 가격을 형성했고 업비트 상장으로 250원 이상에서 슈팅을 한 번 했었습니다. 업비트도 BTC 마켓에 먼저 상장이 되었지만 원화마켓까지 상장이 된 것인데 더 먼 차트로 보면 전고점은 440원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스타 코인 토크노믹스 2아스타 코인 토크노믹스 3

 

아스타 코인은 현재 시가총액이 1.1조원 수준입니다. 2024년 1월 13일 기준 가격은 210원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전 고점까지 간다고 하면 시가총액윽 2.5조원 정도가 되는데 발행량도 고려해야겠지만 다른 레이어 1과 비교하면 시가총액이 많은 수준은 아닙니다. 

 

수이가 상승하여 현재 1.9조원 수준인데 수이와 키높이를 한다고 하면 300원 수준까지는 상승을,

세이와 키높이를 한다고 하면 400원까지도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가격 전망 보다는 아스타 코인이 앞으로 일본의 대표 프로젝트로써 여러 기업과 함께 적용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된다고 가정해보면 지난 상승장에서의 카카오 클레이튼이 20배, 30배의 가격으로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아스타 코인이 앞으로 1,000원 이상, 2,000원 가지 말라는 법은 없겠다는 예상을 할 수 있습니다. 

 

당장에 MM을 통해 전고점을 한 번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습니다만,

4월 반감기 이후 상승 추세로 코인이 간다고 가정해보면 앞으로의 상승장을 기대하면서 모아가도 괜찮을 프로젝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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