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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블록체인 투자회사 해시드가 주목하는 2024년 코인 투자 섹터

by 티꿈 2024.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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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투자회사 해시드(HASHED)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투자사입니다.

대표는 김서준으로 해시드는 지난 상승장에서 주목을 받아 크립토씬에서 투자회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해시드는 루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투자회사이기도 했는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투자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고 굵직한 투자회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좋은 크립토를 보는 눈을 보여왔기 때문에 개미투자자들은 해시드가 2024년에 어떤 섹터를 눈여겨 보고 있는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해시드는 공식 미디움을 통해 2023년 블록체인 대중화를 위해서 글로벌 블록체인 팀에게 26건의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투자소식과 함께 2024년 코인 투자 섹터에 대한 인사이트도 공유했습니다.

 

지식재산권(IP)의 재설계

 

해시드는 블록체인 기술이 지식재산권을 재설계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블록체인이 결합하여 지식재산권(IP)에 대한 재설계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2020년 반감기 이후 상승장에서는 NFT(대체불가능 토큰)가 등장해 시장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 때 디지털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 창출 경로가 생기면서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NFT를 통해 작품활동을 했었습니다. NFT섹터가 죽었다고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지속되면서 해시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재설계가 2024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갈라 뮤직

 

 

갈라 뮤직(Gala Music)의 경우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코인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작자, 실연자, 볼록체인의 노드, 청취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Web3.0 구조를 만들어냈는데 시범적이지만 눈여겨 볼 시도입니다.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

 

해시드는 비트코인의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도 주목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라면 단연 지난 글에서 소개한 오디널스와 BRC-20입니다. 

이미 오디널스는 엄청난 상승력을 보여주었고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블록체인으로 넘어가 전 세계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미 오디널스, BRC-20을 통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성장성과 한계성을 2023년에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4년에는 비트코인에서 시스템이 안전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솔루션이 만들어지거나 혹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될 수 있습니다. 

 

오디널스와 BRC20 등이 궁금하면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해당글로 이동합니다.

 

블록체인 게임 기반 경제

 

해시드는 게임 기반 경제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2020년 반감기 이후 상승장에서는 P2E 라는 개념이 등장했었습니다. 

Play To Earn을 줄여서 P2E라 불렸던 이 개념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의 핵심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위믹스(Wemix)가 이 분야의 선두주자이며 국내 유수의 게임사에서 블록체인 게임쪽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습니다. 네오위즈는 네오핀(NPT)을 만들었고 넷마블은 마브렉스(MBX)를 만들었습니다. 컴투스는 엑스플라(XPLA)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으며 넥슨도 엔씨도 뛰어든 모양새입니다.

 

해시드는 블록체인 게임이 점진적으로 성숙하면서 NFT, 디지털 아이덴티티 및 소셜 그래프, UGC 및 모딩의 형태로 연결된 물리적 가상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경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말이 어렵지만 블록체인 게임이 점점 더 성숙해져갈 수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실물자산토큰화(RWA)

 

실물자산토큰화는 2024년의 가장 큰 화두가 될 수 있습니다. 

가상자산이 활성화되면서 전통 금융과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에 대한 이슈가 항상 제기되어왔습니다.

해외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실물자산토큰화(RWA)와 토큰증권(STO)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부동산, 가치 있는 자산을 토큰화하며 이를 거래할 수 있다면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소액으로 롤렉스 시계를 구매할 수는 없지만 소액으로라도 투자할 수 있다면 롤렉스 시계에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요?

 

토큰증권발행(STO)

 

실물 자산 뿐만 아니라 이 개념을 전통적인 주식, 채권으로 연결하게 되면 토큰 증권의 발행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이미 여러 글을 통해 우리나라의 증권사들이 토큰증권발행을 연구하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토큰 증권의 경우 JP모건, 골드만 삭스 등 세계 유수의 금융사들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토큰증권 관련해서는 코인도 소개를 했었습니다.

토큰증권을 보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허가형 탈중앙화금융(DeFi)

 

해시드는 탈중앙화금융도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단, 기존에 가상자산이 선택한 완벽한 탈중앙화금융이라기 보다는 허가형을 주목한다고 말했습니다.

허가형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은 프로토콜을 설계하는 단계에서부터 무법하게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규제를 준수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며 보안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성됩니다.

 

규제 당국의 프레임안에서 운영되므로 규제를 준수한다는 면에서 탈중앙화가 아닐 수 있지만 투자자 보호나 보안 측면에서 우수하기 때문에 2024년에는 허가형 탈중앙화금융도 하나의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시드는 온체인 위험을 평가하는 보험 시장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아직은 기술적으로 더 진보해야 하지만 플랫폼이 충분히 매력이 있다면 이 플랫폼도 2024년에 주목을 받을 수 있는 섹터로 보았습니다.

 

인공지능

 

마지막으로 해시드는 인공지능과 관련된 블록체인 기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드저니나 스테이블 디퓨전 등과 같인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는 결국 데이터에 기반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게 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시드는 인공지능 모델이 원작자가 자신의 콘텐츠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해서 자산을 스테이킹하고, 수익의 일부를 로열티로 분배할 수 있는 미디어 버전의 프로토콜이 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과거 NFT를 구매하면 구매자금의 일부가 원작자에게 돌아가도록 거래소가 수익구조를 설계했었는데 이러한 구조의 인공지능 버전이라고 보면 이해가 조금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해시드가 내다보는 수가 몇 배는 더 빠르겠지만 이 정도만 이해하더라도 인공지능이 블록체인을 만나면 엄청난 플랫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해시드가 제공한 인사이트가 많지만 2024년에는 이 모든 섹터가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상자산업계는 다시 한 번 상승의 준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트코인 구매하라고 할 때 사셨던 분은 지금쯤 달콤한 수익을 거두고 계실텐데 약익절을 고려하신다면 지금이 적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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