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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기업

비트코인 이더리움 역대급 급락, 경기 침체도 아닌데 왜 (2024년 8월 5일 시황)

by 티꿈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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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시황에서 급락 3일 후 내용을 업로드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저녁부터 오늘까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역대급 급락. 

모든 지지선을 이탈하여 오늘은 패닉의 하루. 블랙 먼데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805)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805)

 

크립토퀀트의 요약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크립토퀀트는 비트코인이 지지선을 이탈했기 때문에 아래로 40K까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재앙입니다..비트코인이 여기서 40K로 간다면 알트들은 지난 하락장 때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박을 수 있습니다. 반감기 이후 상승장은 예견대로 2025년에 와야하는데 상승장이 오기는 커녕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자리는 패닉셀이 나올 수 있는 자리인데 2차 파동으로 한 차례 더 상승할 수도 있는 자리입니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지표대로라면 거래소 입출금양은 많은데 거래소 보유량은 적어서 단기 매도세가 지금의 패닉셀을 불러왔다 할 수 있습니다. 

 

김프가 높습니다. 급락으로 떨어져서 판매하지 못한 개미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805) 2

 

온체인 지표입니다.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면서까지 매도하는 중으로 사실 저평가 구간입니다.

바이너리 CDD로 저평가 구간이라 장기 홀더는 차익실현을 하지는 않습니다. NUPL지표는 긴장 단계인데 지금은 저평가도 고평가도 아닙니다. 

 

패닉셀이 너무 무서운데, 지표만 놓고 보면 장기 홀더들은 그냥 무덤덤하게 지나가는 구간입니다.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805)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805)

 

저는 이더리움에 비중을 실었습니다. 

현물 ETF 통과 이후 상승할 것으로 보고 비중을 실었는데 승인 후에 상승하지 않아서 며칠 더 걸리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급락 3일. 반등하려나 하는 찰나에 패닉셀. 

 

이렇게 4일 연속으로 아래로 내려오니 순식간에 자산이 사라지는데 등에 땀이 가득차서 오늘 하루 일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패닉셀이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저녁에 미국장이 열리면 미국에서 또 얼마나 던질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경기 침체가 온 것은 아닙니다. 시그널은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려 엔케리 트레이드 청산이 지금의 하락을 불러왔다고 하는데 하락하니 이유를 찾을 뿐, 알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 지표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점프 트레이더가 이더리움을 12만개 던진 탓에 거래소 보유량이 높아 오늘의 매도 압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김프가 높아서 겨우 방어하는 것 같은데 나머지 지표는 나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경기 침체의 우려와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 우려. 

엔케이 트레이드 청산 소문과 점프 트레이드의 이더리움 매각 소식, 마곡 물량 등 모든 악재가 겹쳐 오늘 하루 패닉셀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2차 파동을 저는 기대합니다. 

미국 대선도 코앞이고 금리 인하 후에 연착륙을 목표로 세계 경제를 이끌어가야 할텐데 올해는 정말 유난히 힘든 한 해입니다. 코로나 가 2020년이니 2024년인 오늘 역대급 폭락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어떻게 될까요. 금리 인하 후에 돈이 풀리면 조금 좋아질까요?

 

코로나 때도 유동성이 풀려서 비트가 상승을 했는데 부디 금리 인하가 유동성이 시장에 풀리는 계기가 되어 코인을 들어올려주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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