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관광 산업에 대한 다양한 통계가 있지만 통계쩡보를 제공하는 곳이 다양해서 어떤 정보를 봐야할지 어렵습니다.
대부분 지원사업 용도로는 여행에 대한 통계내용이 필요할텐데 찾아보니 국내, 해외 여행 통계가 2023년 기준으로 발표된 것이 있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2023년 기준인데 자료는 2024년 6월에 나왔습니다.
문화산업관광연구원의 여행조사 통계자료를 활용했습니다.
월별 국내 여행 경험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언제 여행을 많이 갈까요?
월별로 조사를 해보면 뚜렷하게 언제가 좋다 나쁘다고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편차는 10% 미만. 굳이 50% 이상으로 보자면 9월과 1월이 의뢰로 높습니다.
모든 월에서 남자 보다는 여자가 여행을 많이 가며, 성별로는 20~40대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40대 여성 고객이 국내 여행의 최대 고객이라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월별 국내 숙박여행 당일여행 경험률
당일치기가 아니라 숙박으로 여행을 한 경험에 대한 내용입니다.
월별로 보면 숙박 여행은 주로 7~10월까지 집중되며 12월과 1월에도 집중됩니다.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숙박여행을 주로 다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의외로 가장 집중이 되는 날이 9월과 1월입니다.
당일여행을 보면 숙박여행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숙박이 아니라서 당일여행은 전반적으로 많이 다니는 결과로 확인할 수 있고 3월에서 6월, 10월에서 11월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보러 당일치기를, 가을에는 단풍구경으로 당일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여행지별 국내여행 횟수
여행지별 국내 여행 횟수입니다.
사람들이 어디로 여행을 많이 갔을까요? 숫자로 보면 경기도가 가장 압도적입니다.
사람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많이 갈 것 같은데 아닙니다.
국내여행으로 경기도를 가장 많이 방문하며, 그 다음이 강원도, 경남, 경북 전남, 충남 순서입니다.
제주도 관광객이 급감했다는 말이 맞습니다. 상대적으로 대도시로 관광가는 빈도가 줄었다고 하는데 경기도에 있는 관광지도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
1인 평균 국내여행 횟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1년에 몇 번 정도 국내 여행을 할까요?
전체로 보면 1년에 6회 정도 됩니다. 숙박과 당일치기가 절반정도인데 당일치기 여행이 조금 더 많습니다.
남녀 비율도 비슷합니다. 남녀 모두 여행을 고르게 즐기는데 굳이 연령대로 본다면,
20대~50대가 압도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나이대입니다. 신기한 점은 직업인데,
직업에 관계없이 여행은 꾸준한 수요를 보여줍니다. 무직이나 학생이나 근로자나 사업주나
1년에 여행 횟수가 5~7회 정도 됩니다.
통계자료에는 국내 여행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에 대한 통계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동 단위까지는 없지만 시단위 까지는 국내 여행, 월별 당일치기, 숙박 여행 정도는 조사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 자료라면 사업계획서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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