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블랙먼데이 이후 1주일이 지난 월요일입니다.
1주일 동안 급락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선후보에서 해리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여론이 조금 뒤집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812)
현재 단계에서 비트코인은 거래소 순출입금양이 조금 높아졌습니다.
단기 매도 압력으로 볼 수 있지만 블랙먼데이 때 매수한 매수세가 현재 판매하고 있다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SOPR 보정값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장투자의 판매라기 보다 단기 차익 매물로 볼 수 있고 최근 현물 ETF발 순유출이 있었으니 ETF의 판매세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국내 시장은 김프로 방어를 겨우하고 있는 입장인데 조금 아쉬운 점은 김프도 예전 같지 않아서 마냥 비트코인을 방어해주지는 못한다는 점입니다.
비트코인 시세와 각종 통계입니다. 8월 12일 현재는 58K를 힙겹게 방어하고 있습니다.
1년을 놓고 비교하면 많이 오른 것인데 최근 30ㅇ리을 비교하면 떨어졌습니다. 일주일간은 급락을 했으니 회복한 수치로 보입니다. 숫자만 놓고 보면 걱정할 것이 무엇인가 싶지만, 비트가 최고가를 돌파한 것과 비교하면 알트들이 생각보다 가격이 회복이 안되어서 개미투자자들의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바이낸스 차트입니다. 이리저리 선을 좀 그어봤습니다.
RSI 기준으로는 급락했을 때 매수를 했다면 이익을 봤을지 모르겠습니다. 한 10%.
하지만 10% 먹자고 야수의 심장으로 들어 간 사람들은 적었을 것 같습니다. 희망사항처럼 올라주면 좋으련만.
기대할 것은 정녕 금리 인하 시그널일까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나가고, 미국 경기가 연착륙한다는 가정하에 중동 정세가 안정화되고 러우 전쟁이 종식된다면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는 박스권 위아래에서 횡보하는 것 같은데 바로 아래에 300일선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지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비트코인이 이 지지선을 잘 지지한 후에 상승할 수 있을까요?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812)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거래소 순출입금양이 높아졌습니다. 점프 트레이딩의 매도 압력이 아직 해소가 되지 않은 것일까요.
사실 점프 말고도 이더리움 압력을 유도하는 세력은 많습니다. 현물 ETF 순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로써는 현물 ETF 승인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승인을 보고 큰 돈을 투자한 투자자들이 많을텐데 물리신 분들이 좀 기다려야 될 것 같습니다.
회복은 할텐데 언제가 될 지 알 수 없으니 속이 탑니다. 지금의 비트코인 가격이라면 이더리움은 진작에 1,000만원을 갔어야 했는데 생각보다 힘이 약해서 한편으로 다음 불장 때 솔라나에게 2등 자리를 내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국 가격으로 이더리움은 360만원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사이 매수하신 분들의 매물대가 450만원선인데 이 선들은 저항선이 될 것 같습니다.
이더리움을 보면서 이더리움도 어쩔 수 없는 알트라는 생각이 드는 이 번 블랙먼데이 급락이었습니다.
그저 기대할 것은...
골이 깊으면 상승도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부디 이더리움이 골이 깊은 만큼 높은 탄력성으로 회복하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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