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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네번째 반감기 D-8 숨 고르기 그리고 눈치 보기 비트코인의 네 번째 반감기, Halving이 8일 앞으로 왔습니다. 포스팅을 남기는 4월 11일 오후 8시 기준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는 8일 8시간여를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국의 CPI 발표가 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예상치 보다 높게 나오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 금리 인상 이슈가 발생하고 이는 올해 3회로 예정된 금리 인하와 유동성 생성에 반대되는 것이라 비트코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반대로 예상치 보다 낮게 나오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아도 되니, 오히려 금리 인하의 가능성과 추가 유동성의 가능성이 생겨 비트코인에는 좋은 영향을 줍니다. 어제 포스팅을 남기면서 9시 30분에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예상치 보다 0.1% 높게 나온 3.5%였습니다. 예상치는 3.. 2024. 4. 11.
비트코인 반감기 D-9 미국 CPI와 FOMC회의록에 쏠리는 눈 비트코인 반감기 D-9일입니다. 한국시간으로 4월 10일 저녁 9시 비트코인 반감기는 현재 9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은 블록수는 84만 블록까지 1400개가 남았습니다. 1개 블록을 만드는데 대략 1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D-9 현재 미국의 CPI발표와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지표가 왜 중요하냐면 유동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낮추면 이자가 낮아지고 이자가 낮아지면 대출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유동성이 시중에 생깁니다. 유동성이 생기면 위험자산인 비트코인으로의 투자가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금리를 낮추는 FOMC 회의록이 중요합니다. 회의록에서 올 해 금리를 얼마나 낮출지에 대한 회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 3번은 이미 물건너 갔고 .. 2024. 4. 10.
비트코인 반감기 D-10 변동성이 본격적으로 심해진다 비트코인은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습니다. 채굴자들은 연산 작업을 통해 복잡한 수식을 풉니다. 복잡한 수식을 풀게 되면 앞서 만들어진 블록에 블록을 연결하게 되고, 새 블록을 만든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습니다. 복잡한 수식을 푸는 행위를 금을 캔다는 것에 빗대어서 채굴한다라고 하고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PoW)이라고 부릅니다. 복잡한 수식을 풀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데, 난이도가 높아지면 채굴 속도가 떨어지고 난이도가 낮아지면 채굴 속도가 올라갑니다. 비트코인이 채굴된 량도 보고 네트워크의 혼잡도도 보고 여러 면에서 채굴 속도, 해시레이트는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반감기도 채굴 속도에 따라서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어제는 D-10일이었는데 오늘도 역시 D-1.. 2024. 4. 9.
비트코인 반감기 D-11 채굴 속도가 빨라져 반감기가 더 당겨진다 지난 글에서 비트코인 반감기가 D-13일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채굴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반감기는 특정 시점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블록이 지정된 블록만큼 만들어지면 반감기가 도래하게 됩니다. 채굴은 연산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빨리 채굴되는데 채굴의 난이도를 조절하지만 반감기를 앞두고 채굴 속도가 더 빨라져 현재는 약 2,000여개의 블록만을 남겨둔 상황입니다. 현재 속도대로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4월 18일입니다. UTC이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는 19일 새벽 녁에 반감기를 지나가게 됩니다. 채굴 속도가 조금 조절이 되겠지만 조절된다 하더라도 19일 새벽~19일 낮 중에는 반감기가 도래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요약 크립토퀀트의 지표를 보겠습니다. 지표는 4월 8일 19시 기준입니다..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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