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시황입니다.
벌써 9월입니다. 올해 4월 비트코인 현물 ETF로 시장이 한참 상승했었습니다. 이후로 시장은 하락을 거듭하여 5개월째 이어져내려왔습니다. 오를 땐 좋았는데 막상 오르니까 또 힘들어지네요. 상승하기 전 마지막 하락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비트코인 4년 주기설에 의하면 내년이 상승장이 오는 해입니다. 조금만 더 버티면 좋을날이 올지, 기다림 끝에 달디단 열매를 얻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901)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입니다.
비트코인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만 60k 이상을 뚫으면 다시 하락하고 59k를 지지하는 것 같으면서도 하락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보유량은 많지 않습니다. 매도 압력이 많지는 않은데 현물 ETF에서 유출이 되고 있어서 지금은 거래소 보유량이 문제가 아니라 투자에 의한 물음표가 가득해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SOPR 보정값을 보면 ETF 순유출이 보입니다. 현재는 김프나 코베 프리미엄이나 모두 높습니다. 개미들이 팔지 않고 있으니 가격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인데 과한 수준은 아니어서 위험하진 않아보입니다. 선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조금 떨어진 것은 다행입니다.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물가가 잡히고 있습니다. 9월 금리 인하는 빅컷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0.25%p를 내릴 것 같습니다.
BQ Youtube를 통해 배포된 자료인데 커뮤니티에서 자료를 받았습니다.
월간 비트코인의 상승, 하락 변화를 표로 나나탠 자료입니다.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9월 장은 좋지 않았습니다.
장기 투자자들에 의하면 8월 말에서 9월 초에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오를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역시나 지금의 상황은 아무도 만나보지 못한 상황이라 장기 투자자들도 맞추지 못한 것 같습니다.
9월은 하락이 크진 않지만 하락 횡보하는 장이었고 2023년의 경우 9월과 10월은 좋았습니다. 실은 11월 12월도 모두 상승했는데 이는 현물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금리 인하는 하반기에 2~3차례 이어질테고 이로 인해 유동성이 공급된다면 비트코인의 상승을 노려보아도 될까요?
우리는 하락했다고 공포에 떨고 있지만 지금의 가격은 지난 반감기 이후 상승장인 2021년의 고점 보다 높은 가격입니다.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901)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입니다.
2500달러를 하회하고 있는 이더리움의 모습입니다. 이더리움은 그레이스케일에서 워낙 순유출이 심해서 엄청나게 팔아먹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전망이 많은 것인데 희망의 끈을 하나 잡자면 손바뀜이라고 저는 감히 믿어봅니다.
이더리움은 알트 대장입니다. 알트 대장주가 꺾이면 암호화폐 시장이 전체적으로 침체를 겪게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차트는 좋지 않습니다. 400일선 아래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선뜻 보기에 당분간 좋은 흐름을 보여주기 어려운 것처럼 보입니다.
비트코인의 반전 그리고 이더리움이 다시 고개를 들고 가격을 회복해준다면 빠른 속도로 가격의 상승을 불러일으켜주리라 믿어봅니다. 아주 잠시의 반등과 상승으로 이더리움 또한 50%, 100% 상승은 우스운 일이니까요, 부디 올해가 가기 전에 한 번의 추가 상승이 더 있기를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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