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시황 정리(2024년 9월 3일)

2일만에 돌아온 비트코인, 이더리움 시황입니다. 

미장 휴장으로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9월 3일 오늘은 미국 구매관리자지수 소위 제조업 지수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20240903)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입니다.

거래소보유량 괜찮습니다. 최근 일주일 보다 입금량이 늘었지만 매도세로의 강한 영향력은 주지 않고 있습니다.

펀딩비도 안정되어 있도 SOPR, 바이너리 CDD 보니 장투자들이 매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프가 좀 껴있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선물 쪽에선 숏포지션이 높다고 하는데 비트가 롱으로 숏을 깨는 형국이 나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조업지수는 수치가 잘 나오면 경기 확장, 못나오면 경지가 움츠러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종 바이낸스 차트를 보여드렸는데 역시나 제가 선을 그은대로 절대 안갑니다 ㅎㅎ

이걸 알면 제가 투자의 신이 되었겠지요. 크게는 박스권에서 오르락 내리락하는 모습인데 바로 아래 300일선을 지지하고 오르느냐 아니냐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400일선으로는 49K 정도에서 지지선을 만들고 있는데 비트코인은 지지선이냐 저항선이냐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 뚫을 때는 가차없이 뚫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앞두고 각종 지표를 재확인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지표가 예상대로 나오면 어차피 9월에 금리는 인하됩니다. 단지 그 폭이 크냐 적냐의 차이인데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0.25는 내릴 것 같습니다. 비트에 도움이 되어야 할텐데, 

 

뭔가 비트가 기다리고 있는 느낌인데 뭘 기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더리움 온체인 지표(20240903)

 

이더리움의 온체인 지표입니다. 

이더리움은 순유출이 조금은 멈추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거래서 보유량이 증가하고 매도 압력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숏 물량이 좀 줄어든 것 같긴한데 2500달러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현물 ETF 통과 이후 상승이 아니라 하락 반전하면서 단기 투자자들이 많이 물려있습니다. 

 

지금부터 3,000달러까지가 저항선이 될 것 같은데, 지표 발표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9월에는 상승 반전하여 다시 3500달러를 향해 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제는 미국 대선도 있고 슬슬 가야할텐데, 잘 모르겠습니다.

 

대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돈을 푸는 유동성 장세를 만들어줄지, 아니면 낙폭을 키우면서 겁을 줄지.

알 수 없는 미래라서 더욱 홀딩을 하게 됩니다. 뭐 안되면...더 기다려보죠..